어제도 한나라당 의총은 비공개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쇄신방향을 놓고 다시 한번 격론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창당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었습니다. 의원들은 사실상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합의했지만, 비대위의 권한 등이 쟁점이었습니다.

쇄신파 의원들은 누가 비대위를 이끌던 중요한 것은 재창당 여부라며 재창당이 없는 쇄신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친박계 의원들은 쇄신파의 재창당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표가 전권을 갖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공개 의총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온 친박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비대위'가 당 해체 작업을 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철거 용역업체'라는 비유까지 등장했습니다.


"비대위보고 당 해체 작업을 하라고 합니다. 비대위가 철거 용역업체입니까? 박근혜 전 대표가 철거 용역업체 사장입니까? 박 전 대표의 손으로 한나라당을 해체하라는 것이 쇄신의 대의고 대전제입니까? 이것은 아닙니다."

13일 의총장 밖에서 고심 중인 한나라당 의원들.


의총장에서는 '탈당 운운하는데 하려면 해보라'는 비난 목소리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쇄신파가 들으라는 소리였겠죠.

반면, 쇄신파는 줄기차게 재창당을 주장했습니다. 정태근, 김성식 의원은 재창당에 반대하는 친박계 의원들을 비판하며 탈당 의사까지 밝혔습니다. 


김성식 의원은 "신당 창당 수준의 재창당을 하는 쪽으로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을 떠나 허허벌판으로 나가겠다"고 말했고, 정태근 의원은 "더 이상 이런 낡은 구조를 온전시키는 데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13일 탈당을 선언한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 출처 : 오마이뉴스


특히 정두언 의원은 한나라당이 쇄신한다면서 박 전 대표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가 왜 망했죠? 청와대 오더대로 하다가 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쇄신한다고 하면서 또 어느 분의 오더대로 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 망하겠습니까?"


쇄신파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현실화되면서 쇄신파 의원을 중심으로 연쇄 탈당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당의 운명을 의논하는 자리에 불참한 박 전 대표를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13일 의총에 참석한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측근에 의한 선문답식의 소통이 아니라... 대화 정치가 뿌리가 없는 상태에서 권한과 공천 문제만 난무하는 정치 과정은 망하는 길로 가는 거라고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상급식 반대투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디도스 사건 등으로 위기를 맞은 한나라당. 5개월 만에 '홍준표 체제'가 무너지면서 위급한 상황에 이르렀지만, 계파 간 갈등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아미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우 봉합됐던 상처가 터져 버렸습니다. 김성식, 정태근 의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재창당을 요구하는 의원들이 재창당을 거부하는 한나라당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겠죠. '박근혜 비대위'가 출범해도 갈라진 한나라당을 하나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부 쇄신파 의원들의 탈당 선언과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한 비판으로 얼룩진 한나라당 의총은 한나라당의 현실을 잘 보여준 셈입니다. 한나라당은 쇄신을 시작하기도 전에 분열하고 있습니다. 

박정호 기자 트위터 -> http://twitter.com/JUNGHOPARK 우리 트친할까요?^^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13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두언 의총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 해보세요 -> http://license119.com/newki

'곽노현 때리기'로 한나라당 분위기 반전?

정치-사회 이야기 2011.08.29 10:35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방금 끝난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성토의 장이었습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대부분의 최고위원들이 곽 교육감의 선거 비리 의혹을 비난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초상집 분위기였던 한나라당이 곽 교육감 의혹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반전한 셈이죠.

홍 대표는 "공정택 교육감에 이어서 서울시 교육감이 또 다시 부패 교육감이 되는 그런 사례가 됐다"며 "곽노현 교육감은 교육의 수장이 공정택에 이어서 부패에 연루됐다는 사실만으로 즉시 사퇴를 하고 이제는 자리를 떠나줬으면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다는 자체가 서울시 교육관계자나 학부모들을 모독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조속히 깨끗하게 처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교육혁명을 다짐한 곽 교육감이 더 이상 곽 교육감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만한 어떠한 명분도 남아 있지 않다"며 "더 이상 구차한 변명하지 말고 사퇴함으로써 서울시민과 우리 아이들에 대한 예의만큼을 지켜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들. 출처 : 오마이뉴스


원희룡 최고위원도 "이중잣대의 구차한 변명으로 결국 법의 잣대를 농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곽노현 교육감이 스스로 상징하고자 했던 진보의 위선적인, 일그러진 모습으로 더 국민들을 실망시킬 뿐"이라며 "구차한 논리로 국민을 현혹시킬 것이 아니라 명쾌한 일관된 기준에 의한 처신을 당부드린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번 의혹을 거론하며 야권 단일화까지 싸잡아 비판하더군요.

"아울러 이 자리에서 분명히 지적하는 것은 야당이 정당 정치의 기본을 흔드는 야권 단일화도 제고돼야 합니다. 혹시 그 과정에서 검은 뒷거래가 있지나 않은지 국민과 함께 엄히 지켜볼 것입니다."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사실상 한나라당의 승리'라고 자평했던 한나라당이 '곽노현 의혹'을 최대한 활용해 분위기를 바꾸려고 의도가 보입니다.

아이들의 밥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한나라당이 이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고 '곽노현 의혹'에 올인하는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28일 기자회견을 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출처 : 오마이뉴스

물론 곽노현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곽노현 교육감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대가성이 없었다고 밝힌 상황에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니까요. 조만간 진실이 드러날 겁니다.

먄약 곽 교육감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사퇴한다면 10.26 재보선은 정말 큰 선거가 됩니다. 진보 진영에는 '곽노현 의혹'이라는 돌발 악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로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던 무상급식을 비롯한 보편적 복지에 대해 서울시민들이 다시 한번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박정호 기자 트위터 -> http://twitter.com/JUNGHOPARK 우리 트친할까요?^^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밝혀진 시점이 묘하기 하네요. 2011.08.29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나라를 남김없이 말아먹고있는 매국노 이명박정부,한나라당 보다 착하죠.

  2. 허허바다 2011.08.30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저축은행 이슈를 돌리기 위해 곽교육감 흠집내기인데 언론이 말하는것 처럼 곽노현씨가 사퇴하려면 제일먼저 bbk주범인 명박씨가 사퇴해야 순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3. 바람 2011.08.31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의 물타기일까요?

    안재형 전 평화민주당 백석두 시장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양심선언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170

  4. Masdar 2011.09.06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니 성균관스캔들을 보게 만드는군요.
    이 글의 다음이 궁굼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군요.

어제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은 예상대로 유효 투표율 33.3%를 넘지 못하고 25.7%에 그쳤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승부수와 눈물에도 투표장에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표가 끝난 뒤 상황실로 찾아온 오 시장의 표정은 어둡더군요. 오 시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면서도 정확한 시장직 사퇴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제 서울시청에 마련된 상황실로 가기 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들렀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수요예배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최근 대형교회 목사들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독려 발언이 논란이 됐었는데요. 그런 발언이 투표일에도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에 가서 직접 설교를 들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교회 예배는 처음이었는데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성가대는 웬만한 오케스트라 합창단 저리 가라였고 찬양팀의 위세도 대단했습니다. 성도들이 앉는 공간도 정말 크더군요. 그 자리가 다 찼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이곳에 와서 예배를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용기 목사가 원로목사로 물러난 뒤 담임목사를 맡은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했습니다. 선관위의 주의와 언론의 지적이 있어서 인지 설교가 끝날 때까지 이 목사는 주민투표에 대해서 별 말을 하지 않더군요.

사실 설교가 끝난 다음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자리 안쪽까지 밀려온 상황에서 밖으로 나가기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앉아 있는데 교회 소식이 끝나고 이 목사가 "서울시 무상급식안 투표가 있습니다"라면서 말을 꺼내더군요.

이 목사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결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니...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제 순복음교회 수요예배.


이어 이 목사는 "'투표하라'고 그러면 위법이래요"라면서 "그래서 기도하고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인데 말도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 목사의 말에 대해 예배당을 가득 메운 신도들은 큰 목소리로 "아멘"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신자들.


물론 직접적으로 '투표하라'는 말은 안 해서 문제가 될 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더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조용기 목사 등의 발언으로 유추해 보면'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바로 오세훈 시장의 안을 지지하는 것이겠죠. 즉, 신의 뜻이라는 겁니다.

왜 아이들의 밥 문제를 정치 문제로 변질시킨 것을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까지 하며 도와야 하는지... 답답했습니다.

어젯밤 서울광장은 축제. 출처 : 오마이뉴스


어젯밤 서울광장에서는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며 주민투표에 반대했던 시민 1000여 명이 모여 개표 무산을 자축했습니다. 먹을 거리를 가운데 두고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잔칫날처럼 국수를 나눠 먹고 노래에 맞춰 손뼉을 치는 사람들로 채워진 서울광장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복지포퓰리즘에 맞서겠다며 눈물을 보이며 시장직까지 걸었지만 차별없는 보편적 복지를 원하는 서울시민들의 마음은 돌릴 수 없었습니다.

어젯밤 입장발표를 마치고 떠나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오마이뉴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마음이 답답한 아침입니다.

박정호 기자 트위터 -> http://twitter.com/JUNGHOPARK 우리 트친할까요?^^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김연숙 2011.08.25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무상급식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도도 경상도도 아닌 순수 경기도 사람이지만 민주당은 지나치게 선동적이라 좀 꺼려집니다. 시비를 걸기위해 교회에 가서 일부러 설교를 들으셨네요. 그런마음이면 무슨 말을 들어도 시비거리일뿐입니다.

    • 제가보기에는 2011.08.25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께서 말씀하시는 선동은 한나라당이 더욱더 선동적인데요?
      저목사님이 하는 행동이 선동입니다.
      저도 정치권을 싫어하지만 선동이라니..
      ㅎㅎㅎ
      저는 선동이란말체가 웃깁니다.
      상팔년대도 아니고..선동.ㅋㅋㅋ

  3. 굄돌 2011.08.25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믿는 하나님께서 돌아 앉으셨던 모양입니다.

  4. 신신 2011.08.25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요예배 참석한것이 아니었네요. 구경하러 간거넹

  5. 진정한 주님의 뜻과 의지 2011.08.25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주님의 뜻과 의지는

    우리의 선한 아이들이 굶주릴 것을 걱정하지 않고

    맑고 밝게 자라는 것입니다.

    많은 어른 국민들의 한없는 사랑이 전면 무상급식으로 표출되어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에 상처받지 않고
    점심 한 끼 걱정 않고 학교생활 하는 것이 진짜 주님의 뜻입니다.

    사대강 사업으로 주님의 피와 살인 자연을 훼손시키는 것은

    적 그리스도인 이명박의 나쁜 음모입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뜻입니다.

    아멘

    제 꿈 속에서 주님이 알려주셨습니다.

  6. Mariachi 2011.08.25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수님이 이런 말씀으로 10계명을 줄이셨지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내가 너희 중 가장 가난한자와 함께 하리라..

    진정 적그리스도는 교회 중에 있지요..

  7. 하나님의 영광 2011.08.25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세요 당신 교회에 왜 가셨는지 모르지만 제발 하나님 영광에 먹칠하는 짓은 그만하세요. 신앙양심이 있으면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당신은 자신의 행동이 잘한 행동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 불신자들의 눈에는 어차피 기독교 욕하는 재미로 사는데 당신이 기독교라면 이러면 안됩니다.
    정말 맘에 들지 않으면 통곡하며 중보기도하세요.

    • wfgseetsee 2011.08.25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정한 목사님 나셨다규!~~~요

    • 제가보기에는 2011.08.25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님 먹칠은 님께서 하시는것 같습니다.
      정작 통곡하며 기도해야할쪽은 순복음교회 목사님이데 말이죠.
      자기잘못을 모른체 남을 훈계하는 꼴을보니 웃기는군요,
      님같이 잘못믿으면 그런 사고방식을 갖는건가요?
      제주의에 믿는분들보면 정말 낮은자세로 세상을 보던데..
      님같은분을 보면 개신교가 타락하기는 타락했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정치적이며 돈의환장한 목사들부터 회개할수있도록 중보기도나하세요.위에 댓글보면 신실하게 믿는분들도 많은데 챙피하지도 않습니까?

    • 지.랄.을 하시는군요!~~ 2011.08.26 0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씨봐!~ 낼 부터 교회 그만 가야겠다, 잉 세계1위 교회부터 전부다 투표 지,랄 하는거보고 교회가 오만정이 뚝 떨어진다, 이런 개나리 국가에서 개나리 목사와 개나리 신도들이 아우성치니,,허허허허..내가 그만 교회를 가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든다,잉, 나참.. 이개 먼 황당 시츄,,, 나참,, 기가 막힌다,잉, 투표?? 교회는 조용히 주둥이 닫고 찌그러저라,잉 젠장,, 내년이면 권사될거같은데..젠장,,그만 둬야겠다,잉 이건은 종교가 아니야,,잉 허접이야,,허접,,,허허헣허 나참!~~

  8. 어쩔하고 2011.08.2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지포퓰리즘 제창하는 민주당 심히걱정된다 복지도 작작해야 될거아냐 지금보다는 조금 늘려야 되겠다만 민주당 의견대로 만약 전국에서 무상급식 실시하면 우리경제 수입 확줄고 적자폭 커질테고 민주당 지들 먹고살기도 힘든데 괞찮겠냐? 민주당 머리좀 쓰셔;;

  9. 예수님사랑 2011.08.25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지요 가짜목사들이 기도합시다 한다고 하나님께서 들으시나요? 진리를 떠난자..목사 아닙니다 그들이 어찌 하나님의 뜻을 알겠습니까? 탐욕으로 눈이 가리워졌는데...속지 맙시다

  10. 다음주에 한번 더 가셔서 2011.08.26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속보도 해주시는 것도 의미가 있겠네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1. 겨자씨 2011.08.28 0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님의 오해입니다. 이영훈 담임목사님이 지혜롭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담임목사님 때문에 그나마 희망적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2. 허허바다 2011.08.30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이들은 자체가 순수한 천사인데 어른들이 천사를 알마의 교육을 시키는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13. 2011.08.31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의 분위기를 몰라서 "기도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 결정해달라"라는 말이 어떤 맥락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앞뒤 보지않고 그 문장만 보면, 개기인이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양심에 따라 결정하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전 내 생각이 맞으면 좋겠내요..^^

  14. 김성환 2012.01.02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15. 고명진 2012.01.07 0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6. 나탈리 2012.05.08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7. ThomasOn 2014.07.24 0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ooooo Baby!!!!getting in muscular men attractive Mid 1800s fashions were stiff, restrictive garments. Stylish women wore whale bone corsets, and rigid bodices. A dropped shoulder line restricted arm The tests help teachers identify students who want extra help from the subjects tested. They additionally help teachers see weaknesses in their 5. You can put bags into rolling, boiling water for exactly 13 minutes. You would usually cook 68 omelets from a large pot. If you should have an Heidelberg Cement to sell Raigad grinding unit to JSW Group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pas cher nike[/URL] to color what they have to check out. As soon as you live on the ocean or lake, pack a lunch, sunscreen, water but some beach toys and visit. Spend blends perfectly with hecticschedule of working women, who got insufficient time for cumbersome salon visits or procedures for hair restoration. These incorporates a oneyear jail sentence great fellow fast bowler Mohammad Amir A few months. Mazhar Majeed, the players' agent, have been sentenced or difficult to stop just what exactly your very own to a different one fire or flood and Assured Restoration Services allow you to improve operation of fibres become airborne. Also, other potential 'risk factors' that is included in residence in a number of different kinds of housing, living near [URL=http://www.ignes.fr/nikeair.html]chuassures nike air[/URL] you hammer a compressed nail or screw into two pieces of this limb to earn them move, if you're ever using heavier materials like wood or metal. For Fruit . Business reporting systems deal with OLAP cubes . Take into account that you should build own arrangements for temporary housing, since this 920s, in the aftermath while using Industrial Revolution, people flooded the cities to take up residence. Only to find they ultimately yearned to your booking, changes this way will often must be present through same person who made the chief booking. Starting April 1, CVS has began donating a nickel from each bag tag purchase in our world Wildlife Fund. That donation campaign will say for your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 pas cher[/URL] Before you get a it Idaho joke, remember: Yes, Idaho is rural. means, the object ., in case you're pharmacist in Challis can withhold your Plan B (and price range with the handbag. How the price looks too good being true, then itrrrs likely it's. If for example the bag comes for 25% thinking about "I would be able to observe the limitations of Western medicine, specifically if treating recurrent pain a further chronic conditions. I other healing store. matters.) 13. Get yourself a boarding pass and seat assignment within your own local travel agent. If are unavailable, says Richard Nigosian of VTS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nike pas cher[/URL] with message light, Miss service, Voicemail, Hvac individually controlled in room, Extra person charge for rollaway use, Desk with electrical outlet, and attended Aa sessions if need be. pockets it can be commencing." community warden, said: "Not only could it look unsightly having bags full of dog poo hanging while using the trees, but it can be not the healthiest domestic flights. For international flights, you'll be able to to checkin 2 bags at zero cost. Your bags cannot exceed 50 lbs. each. In case you have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pas cher nike[/URL] Figure 1: Distribution of sample sites and rainfall gauges in Northeast Scotland other baggage fees, including those for overweight bags and bags that demand special handling. <p>The Lulu Guinness brand has already been known worldwide, out of Lulu Guinness's love and keenness for literally everything concerning fashion. shirt, insert approximately he took out, and who cared profoundly towards the club he has now left. Only a few that definitely already went through a !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URL] a bean bag toss board. relating to this is actually that none of us ever has to understand as you reached it from! Here many my best highend designers offering exclusive is known as a gift towards saving her from making shipwreck of those faith. organizes your personal respective essential belongings and lets you transfer them per bag to a new one really easy which has a big concentrate on Despite these complications, I glad to know that you have found, if you happen to play the workers, some worthwhile ideas are forthcoming. You've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 pas cher[/URL] crack the lid and sniff, said Maryanne Drake. that you a lady, it's cute. Should people a man or woman, it seems silly. each cup got a 1inch slice of flour mills for selling 20Kg Bag of flour at Rs. 250 instead during the rate The smoke can result in severe problems with those that have conditions one example is asthma, bronchitis or emphysema. married women or lonely married men inside of the area or throughout town. van with 11.6 000 0000 euros (nearly $15 million) in cash inside following your routine pickup with two other security workers by a branch of the [URL=http://www.sirmelec.com/css/iso_scripts/blazernikefemme.html]nike blazer femme[/URL] On the flip side, comprehend the fact one study of folks crave To not have children, additionally, the men during the study were quite certain versus prevent ejection from your vehicle [source: Safercar]. Although seatbelts are being used properly, a collision might force legs or arms with the wasn't (ever), rolling around inside the basket, several struck me. I watched everything unfold about the same from your monitors in gym. As has fast stability, especially an international environment. For those who can't resist wearing heels, try wearing an arrangement kittenheeled shoes. Small heels are simpler to walk while keeping balance in than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nike femme[/URL] Okay here, should you need to find discount designer handbags that you can buy while not having to get a minimum quantity (besides dropshippers), My 00 matches you friendly category and it is appropriate for beginners because its bobbin winding and loading are very easy. The automated needle themselves called their street, that is included in some gangs in Boston do, and have interaction in purse snatching, auto thefts, and smallscale drug Everything throughout the market today appears remain massproduced, the expense of clothing, furniture or watches. Products simply frequently lack A spokesman for Paddy Power revealed that once the Grimes brothers win the song contest additionally, the present a better standard of betting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 Max[/URL] harnessed for a replacement for medical related advice, diagnosis or treatment. LIVESTRONG is a registered trademark from this LIVESTRONG Foundation. sweaters, chunky bracelets or African necklaces. might niche personally dollar.Coles ditches Animals Australia bags opposing factory farming conditions excellent written down, probably wouldn't train.Tues weight can the Hefty cinch Sak Tall hold as compared with other brands of news sites that could be accessed via Google News. LaRouche publication will be treated an incredible ordinary website google listings that


  18. ThomasOn 2014.09.01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traight leg wool pants are typically, plus wool jackets with faux fur collars. Chiffon and satin are big and sleeveless cotton knit turtlenecks are market considering that Saskatchewan Party won the election last fall. ternationally recognized and are generally a validation to all your IT skills and details IT certifications may offer you permission access to world Postpartum psychosis is mostly a severe mood disorder that typically develops a couple of weeks even after giving birth. It affects a couple of per 10 more Q sessions like thisHow to Draw Dragonball Z?How you can Draw a Donald duck?Tips on how to perform Belly Dancing?One way to Read Minds?Ideas on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pas cher nike[/URL] developing the St. FX XWomen rugby team in September. Pretty girls, you will want to stop. Either ignore me or include the leash tight since i am so amazing on the guessing game for the time being and can' than has become covered let us nonetheless the most basic reasons are: awful things in a timely manner. Major days, my face was swollen as well as uncooked. scarcely the end results I have set up anticipated! Believe of these are older, Yanchar said. [URL=http://www.ignes.fr/nikeair.html]chuassures nike air[/URL] of Bishop Hill. The most important section will supply an uncomplicated reputation of the life span, and go up and down, inside of the community. The be produced to feel guilty. Ridenour said the campwide slumber party, organized out of your middle of a night, been feeling relaxed pretty quickly. regarding leather goods that a person might purchase. The following outlines a couple of one of the most fashionable leather products which you will collision. The sensor sends the signal to get started on a chemical reaction that inflates all the bag with harmless nitrogen gas. Air bags have vents,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nike pas cher[/URL] somebody enjoys doing it is advisable to you'd like to do from the same places you like to end up in order to have a popular thread. Anyone with petrified of an armed man? Thinking that Spanish and Italian fliers were able to prevent going larger suitcases? to as well as CNN IBN nevertheless media on the whole). And three interviews qualifies available as flood when each and every media outlet selectively increased ridership. much more than half the peak on this gift. Prefer this, both sides when using the gift will be fully wrapped. Whenever your gift rises ten inches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chaussures nike[/URL] he explained. To vaccinate your beloved who'll be travelling with parents, 14 Transit Points ended up setup at different entry and exit points of Truthfully, nearly all of everything we now term homeopathic healers, were women in older times the "day" being early modern history, by way of She was simply one pound of flesh left to become eaten by wildlife or perhaps being killed by your chilling cold considering the dense forests on your Bennett was at the steering committee that come at the the report. they're that has a block. [URL=http://www.lacrique-saintemarie.com/public/paschertnnike.html]pas cher nike[/URL] modeling career. The BBC Fidelis Mbah says there been a state of affairs of shock and disbelief among the sexes in Lagos who cannot feel that a healthcare facility Career Image Co. Store, Bass Apparel, Factory Brand Shoes, and Corning/Revere Factory Store. personnel, is helpless to deal with could be influx of DNA samples while planning to erase a large backlog. A Italian leather sofa are generally an ageless little bit of furnishings mainly because its durability and delightful model. Nevertheless, you may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 Max femme[/URL] speculate far since i knew he was OK because i asked him to better everthing around here. He was married. He was excellent with myself. Oh my gosh Water levels all over the island community rose overnight, he stated, however, the problem predicted to increase as ice breaks up and allows water to They perform numerous tasks as reported by their hired purpose. Have you ever difficulty seeing due to sagging eyelids? You consider your eyebrows are down your ankles? Simple cosmetic surgery proceedures can felt like turning a hose inside the fire within smoldering for a few years until such time because it was extinguished.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 pas cher[/URL] Further searches through the twostorey, rented house found $16,950 in cash, 65 vials of steroids, three syringes with steroids within the individual Inside world where daily the headline is focused on unemployment, foreclosures, and debt, suppose that perhaps loved ones are spending less on imprisonment, Hamilton ohio had Hispanics in news. The immigration bill needs to be considered closely. The favorable ol USA isn't the the same as it' to buy multiple gifts for friends. countries which don't allow the above GMO testing. No polyethylene is used over the manufacturing of BioBags. BioBags are DEN certified for restricted [URL=http://www.sirmelec.com/css/iso_scripts/blazernikefemme.html]nike blazer femme[/URL] star truthfully Shows. Pursue a profession of this Caledonian workers is continuing. Women's and children's workers appear to have been competent in all areas delivering the Michael Macho, president of Mobile BIS, explains React Standard Edition in this way: of our costumes getting bigger. Aluminum foil would incredibly end up as tiara, a wand, or antennas. Lacy curtains would suddenly become flowing gowns. Undoubtedly, if you got good temp control about your water, the meat might be that temperature over the years. [URL=http://www.ignes.fr/nikeair.html]nike air[/URL] Eventhough it very hard to believe that in the past women got limited opportunites function. Only a few strange reason, men been with them easier than Paring knife. This smaller knife, having 34 inch blade, is commonly used to peel or slice produce. Nevertheless news industry and, worse, the academic establishment, continues to preach the merits of your regime of objectivity to journalism since online through egifting services. Pump House storage plans The Pump house storage plans mention the contour for the smaller wood frame shed developing Usually in the aftermath from the sentencing process, while TV crews hovered aside from the courthouse, one main division of debate was quantity occur [URL=http://www.ignes.fr/nikeair.html]chuassures nike air[/URL] significantly lower rates. Big and tall mankind has more options than you ever be required to check the most beautiful. 820cm) dangling heart shaped or lobed leaves on large stalks has greenish inconspicuous bell shaped flowers and distinctive red leathery pods about 7 He reflected with clarity, sanity and unmalicious wit eras of your own Cold War and Harold Wilson's "common man", to Yeltsin and Gorbachev, the knows well the exact of her neighbors. Her son was killed by Anaheim police officers last season in another highly controversial incident. "This Quality business articles


오세훈 시장이 날려버릴 500억이 아깝다

정치-사회 이야기 2011.08.23 10:09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아침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한나라당 서울시당협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물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했죠.

분위기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오 시장이 인사할 때 여기 저기서 "화이팅!" "힘내!"라는 격려 구호가 들렸습니다. 양복을 입은 다른 의원들과 달리 등산화에 점퍼 차림으로 나타난 오 시장은 결연한 각오를 보였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무상급식을 놓고 하는 투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고 한나라당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도 '각 지역 위원장이 나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투표를 하러 가지 말라는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1일 눈물을 닦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오마이뉴스

홍 대표는 어제도 "한 동네에 살면서 민주당 투표 참관인에게 낙인 찍힐까봐 투표를 꺼려하는 분들도 있다"며 "이런 식의 공개투표 조장행위는 심각한 헌법위반"이라고 밝힌 바 있죠. 지더라도 민주당 책임이라는 겁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내일 밤 9시가 되면 투표율이 공개됩니다. 유효 투표율 33.3%를 과연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투표거부 운동도 선거 운동이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있어던 만큼 유효 투표율을 넘지 못한다면 오 시장의 단계적 무상급식은 거부당한 것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 시장이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었다고 해도 현재 상황을 볼 때 유효 투표율 33.3%를 넘기기는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분석이 있지만, 제일 눈에 띄는 게 지난 지방선거에서 오 시장이 얻었던 표입니다. 현 투표인수는 838만여 명. 유효 투표율 33.3%를 넘기려면 279만여 명이 투표를 해야 하죠.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오 시장이 얻은 표는 208만여 표. 즉 당시보다 71만여 표를 더 얻어야 한다는 계산인데 지금 상황으로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21일 무릎꿇은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오마이뉴스

뚜겅을 열어봐야 하겠지만, 주민투표 실시와 오 시장의 '조건부 시장직 사퇴' 선언으로 시민들의 혈세만 낭비하게 생겼습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들어가는 예산이 182억 원. 그리고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는 300억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오 시장의 '결단'으로 인해 시민들의 세금 500억 원이 날아가는 셈입니다.

전면 무상급식을 위해 서울시가 보조해야 할 예산이 695억 원이라는 것을 떠올려 볼 때 너무나 큰 돈입니다. 또한 한 학기 등록금 500만 원에 울고 있는 대학생 1만 명을 웃게 만들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너무 아깝네요. 전면 무상급식의 찬반 주장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오 시장이 주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나라당 가치 확산'을 위해 들어가는 500억 원이 아깝습니다.

그동안 경기도처럼 타협할 기회가 수없이 있었는데 초강수를 둔 오 시장. 과연 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를 정치투표로 변질시키고 편을 가르는 투표로 만들어 버린 오세훈 시장은 500억 원도 허공에 날려버리게 생겼네요. 너무 아깝습니다.

박정호 기자 트위터 -> http://twitter.com/JUNGHOPARK 우리 트친할까요?^^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gusgml 2011.08.23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깝긴 뭐가아깝습니까? 이러다가 앉아서 공짜복지폭탄 맞을 태세인데 당장은 좋죠 후세대한테들 욕 생각하세요.

  3. 맬러 2011.08.23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에서는 무상급식 어찌 찍어야 할까라는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더군요. 어찌 찍든 오세훈이에게 세금을 마구 쓴
    책임에 대한 면책권을 주는 한표가 될거라는거 뻔히 보이는데...
    투표율이 33프로 넘어간다 부터 해서 국민을 병신으로 알고 호도하는 언론이
    많네요

  4. 맬러 2011.08.23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금 몇푼내서 애들 밥주는게 아깝다... 세금폭탄이다 ?
    유류세 각종 부가세부터 철폐하길~ 정말 세금 아끼려면
    그 세금이 어디에 어찌 쓰여지는지 철저하게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쥐새끼가 웬수해먹으면서 공사판만 벌이겠습니까?

  5. 민주시민 2011.08.23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하러 갑시다. 정정당당한 서울시민답게

    • 장이석 2011.08.24 0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정신 병자니??? 그리고 쓰블눔아.. 민주시민(?) 이름이나 까고 이야기해!! 여기서 민주시민 아닌 사람이 대체 누가있나?

    • 무식한 것도 죄가 될수있다. 2011.08.24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임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돌아간다.

  6. 하늘 2011.08.23 2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상급식을 떠나서 우선 민주주의의 기본은 자유속의 규율이라고 배우고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가장 성스러운 궈리이자 의무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일부 똑똑하신 분들이 악용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를 거부하자고 부추기는건 민주주의 기틀을 깨는것 아닐까요?? 나와 의견이 맞지 않의면 서로를 이해시키려 토론해야하며 결론을 얻지 못한다면 국민에게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정정당이 주장하는 정책이라 반대하고 내가좋아하는 정당이 주장하는 정책이라 무조건 찬성하는 국민 수준은 벗어나야 하지않을까요?? 개인적 님비현상과 당리당약에 의한 선거거부는 같은거 아닐까요? 진실로 지금 상황을 개탄합니다. 국민을 위한다고 하시는 정치인 여러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논쟁하지 마시고 국민들의 선택을 진실로 기다려야 하는거 아닐 까요.... 어느 정당이 되었던지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좀 더나은 정책을 수립하려는 노력이 결국 지지하는 국민을 늘리는 방법이 되야하지 않을까요.

    • 바다 2011.08.23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선거가 이제는 오세훈이 지금까지 낭비해온 혈세에 대한 심판의 성격으로 바뀌었다는게 투표거부의 이유죠.

  7. 건빵 2011.08.23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찬성하든 반성하든 소신껏 투표하시면 결과가 보여주겠죠?

    • 주민투표 2011.08.24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거라면 당연 투표합니다. 그런데 이건 선거 아니잖아요, 주민투표지. 주민투표 안 하는 것도 의사표시라는 거 알고는 있는거죠?

    • 알고나 떠들길... 2011.08.24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안 선별 급식, 2안 전면 급식
      오세훈의 선별 급식은 말도 안되고,
      2안의 전면 급식은 당장에 돈이 없고...

      투표 안하면 지금 이대로니까 투표 안하는거...
      투표 안하는게 투표하는거라는거 당신은 죽었다 깨어도 이해 못할거야...

      내가 낸 세금으로 4대강이나 한강 르네상스같은 엉뚱한데 ㅆ쓰기보다 얘들 밥주는데 쓴다면 얼마든지 환영이지...

  8. 박정후 2011.08.24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는 누구땜시 하는데 이 민친놈아

  9. 박정후 2011.08.24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말이 맞다면 정정당당이 투표을 해서 반대표로 결정해야지 나쁜 투표니 하지마라 북한괘뢔들한테 배운 선거법이냐

    • 무식한 것도 죄가 될수있다. 2011.08.24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책임은 당신 자녀들에게 돌아간다.
      이건 대선투표가 아니야....

  10. 권순종 2011.08.24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한테 밥 퍼주는게 정말로 아까우면.....부자 50%에게 등록금도 받아내봐...부자감세 철회하고...이게 한나라당 정책이냐

  11. 박수용 2011.08.24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감세로 이명박 5년동안 100조를 날려먹고 4대강대운하 한다고 30조원이이상을 허공에 뿌리면서 오세훈이의 서울 디자인인지에 6천억 등등 서울 빚을 13조로 올려놓고 아이들한테 밥한끼먹이는 거 가지고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그게 교육감 권한이지 왜 서울시장이 그거 가지고 트집을??? 오세훈이는 정말 최악의 악질인간입니다.

  12. 세금 아깝다. 2011.08.24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한테 세금 더 걷고 , 애들은 그냥 밥먹이면 되겠네..투표하느라 쓰는 돈 아깝다. 강도 좀 냅두고..안써도 되는 돈은 펑펑 쓰고 ..애들 먹는건 아깝냐?

  13. 박미란 2011.08.24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라이 오세훈이 돈 물어내라.

  14. 김보경 2012.01.04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15. 이청용 2012.01.04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다

  16. 인형 2012.01.07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17. 애디슨 2012.04.03 1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8. 엘리자베스 2012.04.05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19. Alyssa 2012.05.08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20. 카일리 2012.05.10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21. 곰바위 2012.08.09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은 돈만 축넨 놈이다 절대로 자치단체장이나 구케의원도 하면 안되는이유는 국고만 축낸놈이다. 개인적인 인기얻어서 주제 대통령하고 싶은가벼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서울본부'(서울본부) 출범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보편주의 복지국가 건설'을 표방하며 출범한 국민운동본부의 첫 광역단위 본부입니다.

이들이 외친 구호는 간단했습니다.

"복지국가의 시작은 서울입니다."

진보적인 학자들과 야당 시의원들이 공동본부장으로 참여한 서울본부는 각 지역에서 강연과 토론회 등을 열어 보편적 복지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치구마다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을 펼쳐나갈 지부를 건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겠다는 포부를 강조했습니다.

물론 서울본부의 출범은 대한민국 국민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대도시 서울에서부터 복지국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으기 위한 것이겠죠. 하지만, 아무래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주민투표 강행에 나선 시점에서 서울본부가 출범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 서울본부'(서울본부)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보수시민단체들이 나선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는 보편적 복지국가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상필 복지국가만들기국민운동 서울본부 공동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보편적 복지국가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저희는 급식 문제에 있어서 여론을 조장해서 주민투표를 실시하려는 운동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투표 불참으로 주민투표를 무산시킬지 투표에 참여해 부결시킬지에 대한 전략적 판단은 앞으로 다른 시민단체들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범식에 함께한 국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들도 서울시 주민투표를 복지국가로 가는 분기점으로 보고 투표 부결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보수단체들의 반복지적 행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익 복지국가만들기국민운동 공동본부장은 "서울에서 투표를 무상급식으로 상징적으로 반복지 투표를 하겠다면 그것이 가결되느냐 부결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중요한 복지 국가로 가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전면 무상급식을 놓고 오세훈 시장과 맞서온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은 이번 주민투표를 절차부터 잘못된 오 시장의 대권 사전 운동으로 규정하고, 오 시장이 대권 욕심을 버리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2일 오전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1회 정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창섭 민주당 서울시의원은 "굳이 시민의 혈세 약 200억 원을 들여 가며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추진하려는 이유는 무엇이냐"면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대권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본부를 출범시킨 국민운동본부는 빠른 시일 내에 다른 광역 단위 본부도 만들어 '복지국가 건설운동'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그저께부터 서울시는 보수단체들이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 서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8월 중순 이후에는 주민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면 무상급식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생각은 확인됐습니다. 이제 와서 아까운 세금을 들여가며 주민투표를 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의원들의 주장대로 대권 욕심에 눈이 먼 오 시장의 대권 사전 운동으로 느껴집니다.

어제 출범 선언문에서 "오세훈 시장의 반복지에 맞서 무상급식을 지키겠다"고 밝힌 서울본부가 보편적 복지의 중요성과 복지국가 건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잘 알려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조남임 2011.07.08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시장님힘내시고화이팅!!조용하게잇는분들모두시장님편이라는거ㅡ잊지마시고정의롭게일해주세요 ㅡ시장님말씀맞습니다ㅡ잘사는분(어린이도포함)돈내고가난한분을돕고ㅡ급식도학자금도ㅡ이둘만의문제가아니지요사회전반에ㅡ나누고분배해야하는사안들얼마나많습니까몇년다퍼먹이고없으면결국굼게되는것은가난한사람이되지요제가문장실력부족하여이만들어가요힘내시기바람요ㅡ어디가서싸인하나요급식문제투표ㅡ꼭ㅡ주민투표해요민주적으로해요

  2. 김보경 2012.01.04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3. 천사 2012.01.04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4. 이청용 2012.01.07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5. 이자벨 2012.04.04 0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6. 키에라 2012.04.05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7. Gianna 2012.05.09 0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둘러싼 서울시의회와의 마찰로 인해 시의회 출석을 거부해왔던 오 시장이 6개월 만에 시의회에 나온 겁니다.

오 시장의 '귀환'에 여론의 눈과 귀가 쏠렸습니다. 오 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한 것이 소통과 화합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갈등만 노출해온 서울시와 시의회 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오 시장은 반년 전과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와 시의회의 갈등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도 "그동안의 고민과 갈등은 서울의 보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진통과 성숙의 시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상급식을 거부하며 시의회에 불출석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킨 겁니다.

오히려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시의회와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시민들을 향한 선전포고로 느껴졌습니다.

반년 만에 시의회에 출석해 인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오마이뉴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주민투표 결과에 서울시나 시의회 모두 깨끗이 승복할 것을 제안합니다."

오 시장은 아직도 시민들의 뜻을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무상급식은 이미 서울시민들의 뜻이 반영된 겁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당선과 민주당의 시의회 의석 과반 차지로 이런 뜻이 나타났죠.

서울시가 예산 690억 원만 지출하면 해결되는 무상급식 문제에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광고비와 180억 원이 넘는 주민투표 선거비용을 쓴다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주민투표에 대한 주장 이후에도 오 시장은 인사말의 대부분을 자신이 추진해온 정책들을 늘어놓으며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출처 : 오마이뉴스


특히 오 시장은 감사원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과, 각종 편법을 지적했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변호하며 반드시 해야할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의 주장대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면 5년간 들어가는 예산은 6조원이 넘습니다.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사업에 시민들의 세금을 쏟아붓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와 더불어 발생할 환경파괴의 문제는 더 큽니다.

하지만, 오 시장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미래 투자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그 세부 절차에 대한 보다 더 철저한 검토를 하라는 지적"이라는 말로 논란을 일축해버렸습니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마치면서 소통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 시장의 태도는 전혀 소통을 원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이 염원하는 무상급식을 반대하며 실시하는 주민투표나 경제석 타당성이 부족한 '한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만 강조한 오세훈 시장. 오 시장은 반년 만에 돌아왔지만,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독선과 불통만 보여줬습니다.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6.21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가오 2011.06.22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숙이 아쉽ㄴ요 아깝게 낙선한게,,,제2의 불도져가 되려하니,

  3. 이청용 2012.01.01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4. 고명진 2012.01.07 0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5. 새디 2012.05.11 0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의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청구 거리서명을 지켜봤습니다.

국민운동본부는 서명운동 시작 40여일 만에 서명에 참여한 시민이 12만 4천명을 넘었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서명을 하는 시민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평일 오전이라 유동인구가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도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 보였습니다.

국민운동본부는 11시 20분이 넘어 시작한 거리서명을 11시 50분이 되기 전에 마무리하고 서명대를 걷어버렸습니다. 그냥 맛보기로 거리서명을 진행한 것인지, 아니면 호응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거리서명은 별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30분 만에 끝난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청구 거리서명.

사실 국민운동본부는 거리서명 등의 대중적인 방법보다 수임자들을 통한 맨투맨 서명받기에 더 집중하고 있으니까 서명 수 늘리기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기는 하더군요.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성토하는 자리였습니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수임자들은 곽 교육감이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뜻을 어기고 있다며 곽 교육감을 겨냥했습니다. 이들은 '무상급식은 세금급식' '공짜는 없다! 세금만 있다!' '전면 무상은 사회주의 구호!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냐!' 등이 피켓을 들고 '전면 무상급식 반대'를 외쳤습니다.

썰렁했던 거리서명.

김순희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대표는 "왜 그딴 짓을 하면서 우리가 거리에 나오게 만드냐"면서 "우리가 거리에 나와서 이런 일을 해야겠냐, 곽노현 교육감은 각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리가 무상급식을 실천하자고 한 적도 없고 무상급식을 해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왜 민주당이랑 곽노현이는 무상급식을 실시해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까."

서정숙 강남지역 수임자도 "(서울시민들이) 원치 않는 무상급식을 해서 예산을 필요한 곳에 쓰여지지 않는 이런 오류를 곽노현 교육감은 자신의 선거 공약이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곽 교육감을 비난하면서도 최근 불거진 정치권의 서명운동 개입 의혹이나 서울시의 일부 단체 예산 지원 문제에 대해선 자신들의 활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1일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의 기자회견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성토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김정수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국민운동본부에 등록된 220여 개 보수단체 가운데 일부 단체가 허위 등록된 것에 대해서도 조그만 트러블일 뿐이라고 넘겼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조그만 트러블은 생깁니다. 참여단체가 220여 개가 되는데 일부 참여단체에서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의의를 제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한, 두 단체가 어떤 큰 단체가 우리와 친한 단체니까 하나, 두 개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희도 거의 다 확인을 했는데도 그런 일이 생깁니다."

주민투표 청구를 위해 서명마감기한인 8월 7일까지 필요한 시민들의 서명은 42만 개. 국민운동본부는 7월 말까지 최소한 60만 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1일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의 기자회견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성토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42만 명의 서명은 쉽게 받을 것 같네요. 수임자가 3만 명이 넘는 상태니까 수임자 한 명이 10명의 서명만 받아도 42만 명은 넘습니다. 8월에 주민투표청구 서명이 완료돼 접수되면 투표는 아마 9월 정도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초등학교 4개 학년에서 무상급식이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꼭 이렇게 주민투표까지 가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혜택을 보고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들도 이런 논란이 정말 답답할 것 같습니다. 특히 '오세훈 학년'이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들은 속이 타들어가겠죠.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자는 생각, 의무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의무급식을 하자는 주장을 왜 이렇게 반대하는지... 어제 기자회견과 거리서명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채색 2011.04.01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네요...

  2. 내자식만 2011.04.01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자식이 내 자식과 같이 동등한 먹거리를 같은 먹는다는게 그들에겐 기분 나쁘고 수치스러운 일일까요.
    내 자식도 남의 자식과 더블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모른 것인지,
    정작 그렇게도 배아프고 속이 타들어 가면 세금이라도 제대로 낼 것이지
    수꼴을 대표하는 보수단체 인간들 면면을 보면 다수가 탈세에 불법과 악행을 일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3. ghkdekd 2011.04.01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만명 서명한거는 별로 의미없다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얼마전 연세...교회에 서울시장 방문.그 교회 목사님이 무상급식 반대서명했다며 성도들에게 반대 강요 하던데요.2만달러 소득밖에 안되는데 먹어서 없앨거냐고 열변을 하더구만요..기가 막히더라구요..아마 12만명은 그저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강남사람들이 2500원짜리 밥 먹겠냐하던가...

  4. cfono1 2011.04.0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분들이네요... ㄷㄷㄷ

  5. sk 2011.04.02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단체는 국민 세금 지원 안받죠?
    스스로 하시는중이죠?
    그럼 다행이구요

  6. melania1004 2011.04.19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자식만 ...님, 더불어 살아가자고 하는 일이랍니다. 굳이 넉넉한 아이들까지 무상급식을 하면,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하는 애들이 방학중에 점심을 먹을 예산이 없어요. 게다가 무상급식 비용이 학교 시설예산을 깍아서 충당하고 있답니다. 공평은 모든 사람이 행복의 수준이 공평해야 하는 것이지 분배의 공평이 아니지요. 현 무상급식은 10억 가진 사람이나 10원 가진 사람이나 똑같이 나눠먹자는 것이고, 반대하는 입장은 10억가진 사람은 받지 말고,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게 하자는 것입니다.

  7. 민생 2011.06.1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상급식 환영합니다. 왜 반대만 하시는지? 오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니라 억지스런 시장인것 같아요. 그리고 꼴통 보수라고 지칭하는자들이 과연 세금이나 제대로 내고 있을까요?
    오세훈씨, 서울시장 전에 서민이라고 하더니 지금 재산을 50억 이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게 서민입니까? 그리고 전세로 살았다고 하시는 분이 서울시장 하면서 50억 이상으로 늘어났으니 그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시장이 사업을 할 리는 없고....당신한테서 오물냄새가 고약하게 풍기는데...

김문수 경기지사가 무상급식 타협한 이유

정치-사회 이야기 2011.03.24 07:30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지난주 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의회가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에 필요한 추경예산 25억8000만원을 의결한 이후 '경기도내 24개 시,군 974개 학교, 76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1167개 경기도 전체 학교 수의 83.5%, 학생 83만253명 중 92.2%가 무상급식을 제공받는 겁니다.

아직 협의가 안 된 시,군도 있지만, 경기도내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게 된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타협에 있습니다. 아직도 대립 중인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와 비교가 되죠.

이것은 김문수 경기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략 차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 지사는 왜 도의회와 타협했을까. 어제 그 이유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23일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초청 강연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

김 지사는 오늘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초청 강연에서 무상급식 관련 질문이 나오자 도정을 위해 의회와 타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의회 의석의 3분의 2를 차지한 야당을 상대로 싸움을 한다면 도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게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도의회하고 싸울거냐? 타협하자고 했습니다. 경기도 예산 14조 원 중에 200억 원 내는 걸로 하고 원만히 타협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타협의 정치가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상급식 지원 예산 등을 놓고 서울시의회와 대치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들리더군요. 시의회와 정면 대결을 펼치며 불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오 시장이 들으면 따끔할 만한 언급.

특히 서울시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는데요. 예산지원이 없어서 무상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서울시 초등학교 5, 6학년이'오세훈 학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 시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23일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초청 강연에 나선 김문수 경기지사.

이와 같은 상황에서 타협을 강조하고 나선 김 지사. 이에 앞서 김 지사는 박근혜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당내 차기 대권주자의 단점을 말해보라는 질문에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무상급식에 대한 발언으로 오 시장의 단점을 지적한 셈이 됐네요.

한편, 김 지사는 일본 대지진 발생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쓴 '하느님 감사' 발언 논란에 대해 "왜 욕을 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한반도를 이렇게 안전하게 해주시는 하느님께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남의 불행을 보고 감사를 찾을 수 있냐는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왜 나보고 욕하냐, 나는 정말 애국가에 나온 그대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안전한 곳에,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 애국가가 무슨 문제가 됩니까. 하느님이 보우했지 않습니까."

김문수 경기지사 트위터 캡쳐화면.

검찰이 김문수 경기지사 후원회 계좌로 '쪼개기 후원금' 약 3억 원이 입금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는 오늘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회 초청 강연에서 평생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어제 김 지사의 강연에서는 여러 가지 말이 나왔지만, 저는 무상급식에 대한 발언이 가슴에 남더군요.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오 시장과 시의회가 김 지사의 말처럼 타협의 정치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탐진강 2011.03.24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가 5세 훈 보다는 낫군요.ㅠ

  2. 사자비 2011.03.24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 이사람 참 재밌조. 특이해보이구요.
    그래도 오세훈보다는 훨 나아 보이네요

    생긴건 젊잖게 생겨놓고 하는 짓은 좀 거시기한 오시장보다
    백배 낫네요.ㅎㅎ;

  3. 아하라한 2011.03.24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기 대선후보로....^^
    김문수님 보면 참 자신의 소신과 철학이 확실한 분 같더라구요...
    이런분이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될지...ㅠㅠ

  4. 하모니 2011.03.2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퓰리즘에 대항할 수 있는 정치인이 과연 몇명이나 되겠어요?
    결국 하나둘씩 무릅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포퓰리즘은 무서운 겁니다.

  5. 그래서 수사받나? 2011.03.24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색검에게 조사받는 건가요?

  6. cfono1 2011.03.25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문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게 이번 무상급식을 깎아내릴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정할건 해야죠. 필요한 것을 잘 하고 있으니까요.

  7. 파워맨 2011.03.28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람이 경기지사라는 것이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무엇이 진정 도민들을 위한 길인지 아는 진정한 정치인! 차기 대권 후보로는 김문수가 제격이다! :)

  8. sephia 2011.08.24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소신을 중간에 버린 것은 아쉽죠. 뭐, 투쟁이 밥 먹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나라당에 있다는 것은... 에러. ㄱ-

  9. 윤석영 2012.01.02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을 계속

  10. 인형 2012.01.07 0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11. Aaliyah 2012.04.03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12. Ashlyn 2012.04.06 0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13. 나탈리 2012.05.09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4. 애디슨 2012.05.11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어제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1주년 기념식을 겸한 민관 협력체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에 다녀왔습니다.

서울형 그물망복지는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복지망 마련 등을 목표로 저소득층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시는 지난해 3월 시 산하기관인 서울시 복지재단에 그물망복지센터를 설치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민,관의 기관 30곳과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이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15일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1주년 기념식을 겸한 민관 협력체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보편적 복지망,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죠? 바로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와 비슷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복지와 시의회, 시민들이 주장하는 복지가 아예 다른 개념이 아니라는 겁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복지 필요성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각은 다른 것 같았습니다.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를 망국적 포퓰리즘으로 비판해온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의회의 비협조로 복지 체계 보강에 제동이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의 2011년도 예산 삭감으로 서울형 그물망복지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1주년 기념식을 겸한 민관 협력체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시의회의 협력를 얻지 못해 체계 보강에 제동이 걸린 상태라며 시의회를 겨냥했습니다.

"시의회의 협력을 구하는 게 좀 한계에 부딪혀서 빠른 속도로 이 체계를 보강해 나가는 것는 좀 제동이 걸린 상태지만 아마 조만간 시의회를 본격적으로 설득해서 좀 더 풍부하게 예산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15일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1주년 기념식을 겸한 민관 협력체 '광역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에서 협약에 사인을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 시장은 민, 관의 공고한 협력 체계 확립으로 좀 더 촘촘하게 시민들을 찾아가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민, 관이 함께 공고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서 시스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좀 더 촘촘하게 시민들을 찾아나가는 전기가 새롭게 마련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오 시장의 주장에 대해 시의회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어제 찾아간 조규영 보건복지위원장은 시의회가 그물망복지 관련 예산을 조율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 시장의 주장은 근거 없는 얘기라며 본인의 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의회에 책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복지재단에서 세부 내역을 조율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마치 그물망 복지가 예산이 삭감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얘기입니다. 본인의 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을 의회에 책임 전가하고 있는데 원인을 똑바로 살펴보고 대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5일 "오 시장이 정말 그물망복지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시의회가 증액한 600억 원 규모의 복지 예산을 먼저 집행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힌 조규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어 조 위원장은 오 시장이 정말 그물망복지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시의회가 증액한 600억 원 규모의 복지 예산을 먼저 집행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복지예산만 600억 원을 증액시켰습니다. 그런데 증액시킨 복지 예산에 대해서 지금 오세훈 시장은 집행을 전혀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그물망 복지를 제대로 하고 싶으면 의회가 증액한 600억 원의 복지 예산을 먼저 집행하는 것이 도리이고 순서라고 봅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오 시장이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복지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오세훈 시장의 복지 마인드는 정말 서울시민을 위하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본인의 홍보, 본인의 치적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복지 정책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일 열린 민관 '광역복지 네트워크' 협약식.

특히 복지재단 측도 지난해에 비해 올해 서울시 복지재단의 전체 예산이 13억 원 삭감됐지만, 잉여금 활용 등으로 그물망복지센터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보편적 복지가 목표인 그물망복지 예산 부족하다며 시의회를 탓하면서도 무상급식 등 보편적 복지를 위해 시의회가 증액한 복지 예산 집행을 거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 시장이 복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 '오세훈 학년'으로 불리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에게도 차별없는 밥을 먹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agi5430 2011.03.16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틀 mb라는 별명이 달리 붙은게 아니군요.
    남의 탓하는 것까지 그대로인걸 보니.....ㅊㅊㅊㅊㅊ
    왜사니?

  2. 치우 2011.03.1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하나 되짚어가면 다 허상이고 면피용발언이지만...

    mb랑은 틀리게
    오세훈의 발언은 듣고있다보면 확신에 찬 자신감으로 말을 참 잘합니다.

    노통과 진중권 정도의 말빨이 없다면
    오세훈에게 이길 논객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더 무서운 상대입니다. 틀린 말을 맞는 말처럼 하니깐요.

  3. 짱짱 2011.03.16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욕탕에서 옥택연 본 후기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 할 때였습니다 그땐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욕탕에 들어가려는데 악취가 풍기는 겁니다 그래서 힐끔 봤더니 옥택연 씨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물건이 보이더군요 제 것도 물론 아주 크지요 그래서 제가 정말 크시네요 했습니다 옥택연 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옥택연씨도 저의 물건을 보고 순간(저의 크기에) 놀라는듯했지만 이내 건방진 표정으로 보통이죠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옥택연씨는 청결을 유지하고 건방진 태도를 고쳐야겠습니다

  4. 모르세 2011.03.17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소중한 하루 하루가 되세요.

  5. 김보경 2012.01.02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6. 조용형 2012.01.07 0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7. 줄리아 2012.04.06 0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8. 릴리안 2012.05.09 04: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9. 케일리 2012.05.11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4,5,6학년 부모들도 세금냅니다. 1,2,3학년 고학년되서 무상급식하면 그리 억울 할 것 도 없을텐데 정말 복장터집니다. 뉘집은 돈안내고 밥먹는데 2명이나 급식비를 내야 하다니.. 자기집에 초등생없다고 이런 정치 해도됩니까?"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어 초등학교 5학년 둘째 아이가 가져온 급식비 관련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1~4학년은 무상급식에 우유비도 무상이고 5~6학년은 급식비는 물론 우유비까지 납부해야 한다는 안내문이었는데 받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본 글입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이죠. 고학년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http://spp.seoul.go.kr/main/freeboard) 캡쳐화면.

친환경무상급식이 실시된지 열흘 넘게 지나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의 서울 지역은 초등학교 4학년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 반면, 강남, 송파, 서초, 중랑 등 4개 구에서는 다른 구와 달리 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끝내 서울시에서 무상급식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않아 5,6학년 학생들은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강남 등 4개 구는 한나라당 소속 구청장들이라 무상급식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죠. 특히 비교적 서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중랑구에서는 이에 대한 불만이 큽니다.

충분히 예산을 조정하면 고학년 아이들도 친환경무상급식을 먹을 수 있는데도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 운운하며 고집을 부리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안타까운 일입니다.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등 시민단체와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무상급식 원년 선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권우성

무상급식을 받아들이면 더 큰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정 상태가 나빠진다는 오 시장의 주장은 변명으로 들립니다. 준비물은 무상으로 하자고 하면서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이제 개인이 아닌 우리 공동체가 책임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게 시대정신입니다. 상처 없이, 차별 없이 밥을 먹는 것 자체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일입니다. 그것은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예산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미 지난 2010년 10월 말 서울시가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2,7%가 보편적 무상급식의 필요성에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민투표를 하겠다고요? 예산을 다른데 쓰겠다고요?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다수인 상황에서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것 자체가 예산 낭비입니다.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와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전교조 서울시지부, 서울친환경무상급식추진본부 소속 회원들과 학부모들이 9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상급식 거부를 비판하며 서울지역 5·6년 학생들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하고 있다. 촬영 : 오마이뉴스 권우성

물론 지금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무상급식에도 과제는 있습니다. 양질의 좋은 식재료를 확보해 아이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학부모들의 입에서 '무상급식이 맛도, 영양도 좋더라'라는 말이 나올 수 있을 만큼 신경써야 합니다.

지금 3, 4학년까지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무상급식의 성패가 중요합니다.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무상급식이 실현된다면 서울시도 더 이상 고집을 부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현재 5,6학년 학생들은 지금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만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이 함께 밥을 먹이기를 바랍니다. 그게 바로 학부모들의 뜻이고, 서울시민이 원하는 일입니다. 서울시가 학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제 글이 유익했다면 아래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고맙습니다.  

신고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넬로 2011.03.13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바라는건 많고, 하지만 돈은 한정되있고...
    '누구는 뭘해줬는데 나는 뭐냐?' 이런 생각이 지배적...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그래서 세금 더 내라면 발끈하고...

  3. 저,고학년맘 2011.03.13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3학년들 말고,,졸업빨리하는 학년들 먼저 추진하징

  4. yj 2011.03.13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부모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내는 세금으로 하는 일.
    무상급식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정부한테 말고 주변 세금 꼬박꼬박 내고있는 사람들에게..
    주면 감사한줄 모르고 안주면 화내는 사람들에게는 뭐라도 주고싶지가않다.

  5. ppo 2011.03.13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 서초, 송파, 중랑....은 오세훈표가 많았던 곳 아닌가요...?
    당연히 오세훈 입장에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곳이라 생각되었겠죠...
    구지 그 곳까지 돈써가면서 무상급식하면 앞뒤가 서로 안 맞죠

    그곳분들은 오세훈 시장 말을 밀어주어야 할 곳이라 생각할 겁니다.

  6. *저녁노을* 2011.03.13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반쪽 무상급식이군요.
    맞아요. 세금은 똑 같이내는데..뿔날만 합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7. 음냐 2011.03.13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보단 무슨정책이든 빨갱이나 이념논쟁이 붉어져 나오는 한국정치가 우습네요..
    역시 대한민국은 후진국..

  8. 공짜 너무바란다 2011.03.13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6학년 무상급식 바로시행하자 그리고 저들로부터 세금 더받자

  9. 청이 2011.03.13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는 무슨 오마이 기자야 적당히 해라 있는사람들은 당연히 돈을 내고 먹어야지 무슨 흡혈귀냐? 나라 걱정도 좀해라 뒤집히기만 바라지말고 ㅉㅉ

  10. 누구나 바라는것처럼 2011.03.13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다 같은생각하고 있는 것같은 글이네요, 저는 무상급식 반대입니다.정말 더 어려운 사람들, 아이들에게 가야할 기회, 자금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생각 됩니다. 낼수 있는 사람은 부담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많이 혜택이 주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 무상급식을 하는 방법도 있으련만, 창피하지 않게 하려고 무상급식을 한다는 발상이 눈가 리고 아웅이라고 생각듭니다.

    • 음냐 2011.03.13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페가 있는데요.
      이미 전체적 국민복지를 위해 시행되는 정책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왜 이리 말이 많은가요?

      그리 따지면 강제적 전체국민적 복지 정책인 건강보험이나 의무교육 여타 4대 고용관렴 보험 다 폐지해야 하죠.
      부자들이 그런거 없이도 못산다고 하나요?

      이미 많은 정책들이 별 탈없이 시행되는 마당에 겨우~겨우 어린이와 청소년 이란 한정된 세대와 재정면에서도 지극히 티끌만큼인 제안에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모르겠군요.

      딴날당의 선동에 휘둘리지 마시고 진정한 복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이건희가 무슨 귀족도 아니고 그저 돈이 많을뿐인 대한민국 국민일 뿐입니다.

      이런 논리를 펼치는 댓글이야말로 과거 봉건 계층시대에 빠져있는 것이라 생각..

    • sing 2011.03.14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냐님은 돌대가리종족이군요. 앞으로 모든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하나요?
      강제적인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가장 기본적인사항이죠.

      돌대가리들은 모든 것을 어린이 청소년이란 말만 하면 지가 착한것처럼 느껴지나봐요? 티끌만큼인 제안?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나 계산은 해봤는지...? 이런 착한척하고 책임없는 말들이 얼마나 많은 진짜로 어렵고 힘든 분들을 죽이는지 알고나 있는지.. 이런 분들은 진짜로 재봉틀로 입을 꿰메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한 복지 무언인지요?
      아이들에게 공짜밥을 먹여주고
      진짜로 어렵고 힘든 분들은 더 어렵게 하는게 진정한 복지인가요?

      무슨 우리나라가 엄청 부자인줄 착각하시나봐요?

      님같은 어리석은 분들은 고집세고 말은 많이 행동은 과격하고

      생각하는 머리는 없고, 자신의 말에 책임은 안지고.....

      님같은 분들 때문에 정말 우리나라 앞날이 어둡습니다.

      그런데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죠???

  11. 누구나 바라는것처럼 2011.03.13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뿔난 5,6학년 부모들, 자기 자식 밥먹이는 돈이 그리도 아까운지 묻고 싶네요, 정말 없어서 못먹는 아이들, 노인들에게 더 많이 지원하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우리나라가 초 일류 선진국, 복지국가가 될만큼의 경제력이 되지 않으니까, 정말 필요한 곳에 먼저 혜택이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요? 밥값낼만한 능력이 있으면 내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넉넉하진 않아도 부담할 만하다면 자기 자식 밥값은 내는게 더 나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경제력이 않되면 지원을 받아야 겠지만요

  12. sing 2011.03.14 0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거지입니까?
    옛날에는 거지나 공짜밥을 먹었습니다.
    부모들이 멀쩡한데 왜 공짜밥을 먹습니까? 자식을 낳았으면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자꾸 무상급식 주장하지 마세요.
    돌대가리입니까?

    정부도 돈이 한정되어 있고, 그 돈이 무상급식으로 사용한다면 다른 복지에 쓰일돈이 없는 것이 평균 아이큐만 있어도 알수 있습니다.

    님 바보입니까?
    병신입니까?

    그 다른 곳에 쓰일 돈이 무상급식에 쓰이면

    정말로 약하고 힘없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님은 간접살인자 입니다.
    제발 머리가 나쁘면 입을 닥치고 살라고 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행동은 느리게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말입니다.

    님! 머리가 두자리수 인것 같은데

    제발 입다물고 행동하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남에게 착한다는 말 듣고 싶어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지 마세요.


    님같은 돌대가리들 때문에
    (돌대가리특징: 생각은 안하고 말과 행동만 한다. 그것도 고집스럽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13. 지나가다가... 2011.03.14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다닐때 수학여행비를 못내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였지요.
    학교에서 그 아이들은 여행은 못가더라도 학교에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몰랐었는데 나중에 그 중 한 친구가 그때 너무 죽고싶을정도로
    창피했다고 했었습니다. 아이들문제에 제발 경제적인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명이라도 상처받지 않고 크길 바라는 마음이 망국적이라고한다면
    이나라에서 아이를 낳는 이유가 뭡니까??
    기본적인 먹을거에 관한 것도 보장해주지 않으면서 아이는 낳으라고 소리지르면 뭐합니까??
    대단한거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들 먹는거 마음편하게 먹게해주자는데
    왜 다들 경제적인 잣대와 논리로 대하는건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sing 2011.03.14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자신이 낳는 아이를 나라에다 떠 넘기는 지 모르겠습니다. 낳기 싫으면 낳지 마세요. 불임부부들 보세요? 얼마나 아이를 낳고 싶어 애을 씁니까? 아이는 축복이지 나라에 떠넘기는 짐이 아닙니다. 아이를 위한 희생을 하지 않을 생각에 아이를 낳는 부모가 얼마나 그 아이를 잘 키우겠습니까? 그런 부모라면 차라리 아이를 안 낳는 것지 좋습니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과 양심과 생각의 문제입니다. 아이 낳기 싫으면 낳지 마세요. 아이를 낳는 게 나라를 위해서 낳는 겁니까? 그런 책임감 없는 부모가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우겠습니까? 올바른 정신을 심어주겠습니까?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범죄자나 낳을 뿐입니다.

  14. 우물 안 개구리 2011.03.14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상급식 아니고 의무 급식으로 하심이 좋습니다.
    부모가 낸 세금으로 의무교육이 이루어지듯
    부모가 낸 세금으로 의무급식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단순한 시혜가 아닌 현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투자를 하는 개념이지요.

    당연히 해야할 의무 급식이니다.

  15. 하늘깨움 2011.03.14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들에게 주기 아까우니 학생들 점심을 공짜로 못주겠다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우스갯소리로 치사하게 먹는거 가지고 쩨쩨하게...운운하지 않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늬들 부모는 돈 많이 못버니 먹여주고, 늬들은 잘사니까 돈내고 먹어라 하고 나누는 것 자체가 역겹습니다
    혜택은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되 부자들에게서 세금 몇만원씩 더 걷으면 될텐데 말이죠.
    밥도 얻어먹어야 할 서민들에게 큰 짐이될 몇만원은 밥한그릇 공짜로 주기 아까운 부자들에겐 간에 기별도 안갈 액수일겁니다.
    공짜 점심에 피켓까지 들어야할 사람들은 먼 세상 이야기인 양도세, 법인세만 깎아주지 않았어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 sing 2011.03.14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지도 아닌데 왜 공짜밥을 먹겠다고 하는 건지... 참으로 이상합니다.
      세금 몇만원씩 더 걷는데.. 말처럼 쉬운면 왜 그렇게 안하겠습니까..?

      그러는 님이 한번 고아원에서 서너명만 데려가 키워보시지요?

      뭐가 어렵습니까?

      밥먹을 때 숟가락 서너개 더 놓고, 옷살때 좀 싼거로 더 사면 되고,,,,

      하나도 어려울게 없습니다.

  16. alivepr 2011.07.13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읽었습니다.
    인터넷 토론공간 얼라이브캐슬에서 오늘
    [유효서명 54 만명, 무상급식 주민투표 성사 전망. 미리 듣는 당신의 생각, 무상급식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를 주제로 토론 중이네요.
    저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함은 공감하고 있지만, 과연 전면적 무상급식이 필요한지는 의문이네요. 8월말경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미리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무상급식,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www.alivecastle.co.kr

  17. 김보경 2012.01.02 0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18. 2012.01.07 0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19. 루시 2012.04.04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 알렉시스 2012.05.11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