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6월 한달 동안 우리는 월드컵 대표팀을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차두리, 이정수, 이영표 등이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에 울고 웃었습니다.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된 선수들과 국민들은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아쉽게도 어제 그 유쾌한 도전이 막을 내렸지만, 진한 감동의 여운은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진한 감동을 짓누르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2년 뒤 2012년 4월 17일에 넘겨받는 것으로 되어 있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연기됐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3년 7개월 뒤인 2015년 12월 1일로 미루어졌습니다.

26일 밤 거리에서 우루과이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보며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시민들. 촬영 : 오마이뉴스 유성호


황당합니다. 천안함 사태로 인해 한미 사이에 전작권 연기 논의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감행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월드컵 축제에 쏠려 있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을까요. 논의과정도 없는 전작권 환수 연기는 황당할 뿐입니다.

이번 사안은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의 태도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정부는 시민사회단체와 국회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고 불도저식 일방통행을 선택했습니다. 차후 밀실추진, 졸속추진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권은 이미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12년에 돌려받기로 한 겁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 한미 동맹 문제 등은 전작권 환수 합의 때 다 검토된 요소입니다. '천안함 사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요? 물론 북의 도발 위험이 문제이지만, 이것을 빌미로 자주국방을 포기한다는 건 '오버'입니다.

전쟁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용기는 어디로 갔습니까. 앞으로 북의 도발이 있을 때마다 전작권 환수를 연기할 건지 정부에 묻고 싶습니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모습. 출처 : 청와대.


더군다나 이번 전작권 환수 연기는 한미FTA와 연계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불리한 조건이 추가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아울러 전작권 환수 연기에 따른 비용도 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분쟁지역 파병요구도 더 거세질 겁니다. 국가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에 많은 양보를 하면서까지 전작권 환수 연기가 절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6월 한달 동안 늦은 밤 빗속에서 목이 터져라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군사주권을 포기해버렸네요.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일방적인 전작권 환수 연기 합의를 취소하고 먼저 국민들의 뜻을 물으십시오. 국민들은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할 수는 없습니다.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토론을 통해 전작권 환수 연기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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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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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무도 지지 않았습니다."

방송인 김제동 씨가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석패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향해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김 씨는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뛰고 소리지르고 웃고 울었으니 우리 아무도 지지 않았다"면서 "우리 아무도 지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온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또 그 응원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준 선수들과 잠을 줄여가며 성원한 국민들, 모두 진 것이 아니라는 의미겠죠. 한마음이 됐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방송인 김제동 트위터(http://twitter.com/keumkangkyung)캡쳐화면.



이어 김 씨는 "아무도 지지 않았으니 아무도 슬프지 않다"며 "그렇게 우리는 우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수들과 우리, 하나된 우리"

울고 웃고, 소리치고 손벽을 치고. 우루과이전에 졌다고 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고 해서 슬프지 않습니다. 김제동 씨의 말처럼 아무도 지지 않았고, 아무도 슬프지 않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선생도 자신의 트위터에 "선수 모두들 최선을 다했지만 16강에 머무르고 말았다"며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또 기다려 보아야 겠다"고 썼습니다.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http://twitter.com/oisoo)캡쳐화면.


경기, 경기마다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 그리고 멋진 응원을 보여준 국민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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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노장 이영표의 움직임에 짠했다"

문화-생활 이야기 2010.06.27 12:18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가수 신해철 씨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노장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신 씨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1-2로 아깝게 패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중 이번 경기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원을 보냈다.

신 씨는 "아마도 마지막 월드컵이 될 듯한 이영표 선수의 각오가 움직임으로 보이는 듯하여 계속 마음이 짠했다"면서 "이동국.김남일.이운재.안정환 선수등의 퇴장을 꽃단장 해주다"고 썼다.

"더 이상 월드컵에선 못보드래도 성원하고요. 젊은 별보단 노병들을 영예롭게 함이 우리의 힘."

또한 신 씨는 16강전 후반에 교체 투입된 이동국 선수의 플레이를 비판하는 트윗에 대해 "월드컵 무대에 선 것 자체가 스포츠 맨 정신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동국이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부상과 슬럼프를 극복하고 12만에 월드컵 경기에 나선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것.

가수 신해철 트위터 캡쳐화면.(http://twitter.com/cromshin)


"선수로서도 좋은 선수지만 이번 월드컵 무대에 선것 자체가 그의 스포츠 맨 정신의 승리라고 봐요.보통 인간이었으면 예전에 축구 접었죠."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내외신으로부터 환상적인 신구 조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이영표와 박지성, 차두리의 투지, 이청용과 기성용, 박주영의 거침없는 플레이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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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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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06.27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사람이 이분야 저분야에 대해 언급한 것이 왜 기사가 되는 것인지 .. 만능 비판가도 아닌데 이제 그만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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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외신들 "일본이 골리앗 물리쳤다"

국제 이야기 2010.06.25 08:42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대단합니다. 일본이 오늘 새벽 덴마크를 3-1로 꺾고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2승1패(승점6)를 기록해 3승의 네덜란드에 이어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네요.

지난 네덜란드전에서 미드필더부터 압박해 나가 재미를 봤던 일본은 덴마크전에서도 강압 압박으로 덴마크 선수들을 밀어부쳤습니다. 그 결과는 전반 17분의 골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영웅이 된 혼다 케이스케가 덴마크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프리킥으로 넣었습니다. 덴마크 골키퍼가 움직일 수조차 없는 완벽한 위치였습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30분 엔도 야스히토가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볼이 덴마크의 오른쪽 골문을 흔들고 말았죠.

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goal.blogs.nytimes.com/2010/06/24/world-cup-live-denmark-vs-japan/#more-25193)



프리킥 두 방에 무너진 덴마크는 후반 35분 얻어낸 페널티킥이 가와시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오는 골을 다시 차넣어 1골을 만해했습니다.

하지만 거기 까지였습니다. 덴마크의 극단적인 공격 전술은 극단적인 허술한 수비를 불러왔고 결국 후반 42분 혼다가 멋진 개인기로 덴마크 수비수를 제치고 어시스트 한 공을 달려들던 오카자키 신지에게 어시스 가볍게 넣어 3-1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네덜란드전에서 보여준 선전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네요. 오늘 덴마크전에서도 일본은 강압 압박과 정확한 세트피스로 덴마크를 쓰러뜨렸습니다.

아시아 축구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외신들은 깜짝 놀라 일본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일본의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즈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goal.blogs.nytimes.com/2010/06/24/world-cup-live-denmark-vs-japan/#more-25193)

뉴욕타임즈 축구 전문 블로그 'Goal'(http://goal.blogs.nytimes.com/2010/06/24/world-cup-live-denmark-vs-japan/#more-25193)은 일본의 프리킥 골에 찬사를 보내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두 명의 프리킥 마법사가 있다"면서 혼다와 엔도를 치켜세웠습니다. 또한 3-1로 끝난 경기에 대해서는 "일본이 덴마크 자이언트를 물리쳤다"고 썼습니다.

한국과 더불어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일본의 16강 상대는 F조 1위 파라과이. 두 팀은 오는 29일 로프터스 버스펠드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박지성 선수가 "아시아의 더 많은 팀이 조별예선을 통과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아시아가  세계 속에서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한 게 떠오르네요. 일본의 16강 진출이 아시아 축구에 큰 전환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16강, 8강, 4강까지 나가 골리앗들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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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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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난리, 3대 신문 메인마다 '한국 16강'

국제 이야기 2010.06.23 11:41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월드컵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정말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얼마나 많은 공을 찼을까요. 

이웃나라 일본도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일본 3대 신문이라고 불리는 마이니치 신문,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홈페이지들을 보니 메인마다 사진을 걸고 '한국 16강 진출'을 보도하고 있네요.

아사히 신문 홈페이지에는 메인 왼쪽 상단에 이정수 선수의 첫골 이후 선수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배치했습니다. 그 아래 중간 부분에는 박주영 선수의 멋진 프리킥 골 이후 선수들의 표정을 썸네일로 뽑았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www.asahi.com)

요미우리 신문도 메인 페이지 중간에 큼지막하게 나이지리아전이 끝나고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하는 우리 선수들의 사진을 넣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www.yomiuri.co.jp)


마이니치 신문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어깨동무를 하고 환호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메인 페이지의 메인 사진으로 배치했습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www.mainichi.jp)


이 뿐만이 아닙니다. msn과 연동되는 산케이 신문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에도 '붉은기도'라는 제목의 사진을 주요하게 걸었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경기를 지켜보는 거리 응원의 모습인데요. 정말 리얼하네요. 니칸 스포츠 홈페이지에도 첫 메인 기사가 우리나가의 16강 진출입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www.mainichi.jp)

일본 니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쳐화면(http://www.nikkansports.com)


흥미롭네요. 일본 언론인지 우리나라 언론인지 잘 모를 정도로 한국 16강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일본. 부러움 반, 시기심 반이겠죠? 일본은 25일 새벽 3시 30분에 덴마크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일본도 좋은 경기를 펼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나라가 함께 16강 무대를 밟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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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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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응원 2010.06.23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은 덴마크전 어떻게될지??? 부담되겠네요

    • 젊은카프카 2010.06.23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네덜란드전처럼만 하면 충분히 해볼만 할 텐데... 부담감을 떨쳐내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아름바다 2010.06.24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16강 간다면 우리나라 신문들도 이렇게 반응을 보일까요?

  3. 유병수 2011.12.31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4. 원숭이 2012.01.07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 Arianna 2012.04.04 0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6. 피리 부는 사람 2012.05.09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7. 은혜 2012.05.1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월드컵] 남아공 신생아 이름이 'FIFA'?

국제 이야기 2010.06.19 14:02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안녕~ 피파!"

어제 재미있는 CNN 뉴스를 봤습니다. Robyn Curnow라는 기자가 월드컵이 한창인 남아공의 한 가정집을 방문한 리포팅이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이 집에서 태어난 여자 아기와 어머니를 인터뷰하기 위한 것이었죠.

뉴스 거리가 뭐였을까요? 바로 아기의 이름이 특별하거든요. 아기의 이름은 '피파(FIFA)'. 어머니가 국제축구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의 약자를 아이에게 붙였답니다.

CNN 홈페이지(http://www.cnn.com/video/#/video/world/2010/06/17/pkg.curnow.baby.fifa.cnn?iref=allsearch)캡쳐화면.

'피파'는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시작 10분이 흐를 때쯤 태어났다고 합니다. 월드컵 첫 경기 중에 태어난 아기라 이름을 특별하게 지은 거죠.

CNN 홈페이지(http://www.cnn.com/video/#/video/world/2010/06/17/pkg.curnow.baby.fifa.cnn?iref=allsearch)캡쳐화면.

기자가 피파의 어머니를 만나 '아기가 나중에 피파라고 불리게 되는 걸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어머니는 "그럴 것 같다"면서 "이 월드컵은 남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첫번째 월드컵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CNN 홈페이지(http://www.cnn.com/video/#/video/world/2010/06/17/pkg.curnow.baby.fifa.cnn?iref=allsearch)캡쳐화면.

정말 '피파'가 나중에 자라서 특별한 자신의 이름을 알게 됐을 때 뭐라고 할까요. 혹시 남아공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가 되지 않을까요?^^

CNN 홈페이지(http://www.cnn.com/video/#/video/world/2010/06/17/pkg.curnow.baby.fifa.cnn?iref=allsearch)캡쳐화면.

예쁜 아기 '피파'도 태어났는데 이번 월드컵 개최국 남아공이 부진한 게 아쉽네요. 남아공이 우루과이에게 0:3으로 지면서 16강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피파'의 기운을 받아 힘을 더 냈으면 좋겠습니다. '피파'도 무럭무럭 잘 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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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가 2012.01.0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2. 인형 2012.01.07 0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3. 빅토리아 2012.04.04 0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4. 새디 2012.05.10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5. d&g watches 2012.07.15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하나 준다면 엘지메트로..

신해철 "허정무 감독 지도자답지 못했다"

연예 이야기 2010.06.18 14:10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 미치는 행동이었어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한 가운데 가수 신해철 씨가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씨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정무 감독이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했다며 지도자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허정무 감독님 감정이 정리 되지 않은 경기 직후 인터뷰지만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한 것은 제 생각엔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미치는 행동이엇어요.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무엇이고 당신은 이제 우리의 얼굴입니다."

가수 신해철 씨 트위터 캡쳐화면.

허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에서 당당하게 잘 싸웠다"면서도 "경기 흐름을 찾지 못한 것이 패인이다, 후반전 2-1 상황에서 염기훈이 골을 넣어줬으면 경기 결과가 바뀔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신 씨는 아르헨티나전 전반 초반 자책골을 넣은 박주영에 대해서는 '불운한 에이스'라면서 비난을 하지 말고 성원하자고 말했다.

"위대한 메시에게 경의를. 후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릴것 같던 캡틴 박에게 감사를. 무엇보다..우리의 불운한 에이스 박주영을 그의 하나님이 일으켜세우시길. 사람인 우리는 비난을 자제하고 성원하는 일을 해야겟죠. 그를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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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얀잉크 2010.06.19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 구독 감사합니다. 저도 신해철 님 팔로우인데 아이폰을 컨텐츠로 잘 활용하시네요 ^^ 저도 구독하고 갑니다. ^^

대정부질문 시간, 월드컵에 빠진 의원들

정치-사회 이야기 2010.06.16 13:59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오늘도 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차례 차례 발언대로 나와 정운찬 국무총리 등을 향해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질의 중인데요. 대정부질문을 지켜보고 있는 의원들은 별로 재미가 없나 봅니다.

오전에 보니 많은 의원들이 질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딴짓'을 하고 있더군요. 자리에 아예 없거나 다른 의원들하고 대화를 나누거나 웹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몇몇 의원들의 컴퓨터 모니터에는 화려한 유니폼을 입은 축구 선수들이 떠 있었는데요. 국민을 대신해 정부의 정책과 의견을 듣는 것보다 월드컵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로봇설'로 화제를 모은 차두리 선수 기사도 보이고, 오늘 새벽 열렸던 북한과 브라질 경기에 대한 기사도 보였습니다. 그토록 북한을 향해 날을 세우던 한나라당 의원들도 북한 경기에 대한 기사를 열심히 읽더군요.

몸은 여의도 국회에 있지만, 마음은 저 멀리 남아공에 있는 의원들을 보고 씁쓸했습니다. 뭐, 월드컵이 국민적 관심사니까 기사를 볼 수도 있겠지만, 대정부질문 시간에는 대정부질문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국회의원들을 뽑은 이유가 의정활동 때문인데 대정부질문 시간에 딴짓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세금 낸 국민들은 속상합니다. 이럴 거면 월드컵 기간에는 대정부질문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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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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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명진 2012.01.01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 박기동 2012.01.07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애바 2012.04.03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4. 모건 2012.04.05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5. 알렉사 2012.05.09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6. 카일리 2012.05.11 0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그리스전 응원 어디서 하셨나요? 서울광장? 호프집? 집?^^

저는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외쳤는데요. 간만에 속시원한 경기였죠. 정말 안면도 없는 호프집 사람들이랑 박자를 맞춰가며 열심히 응원을 했네요.

초반 기성용의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킨 이정수 선수의 골과 멋진 드리블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박지성 선수의 골로 2대0 승리! 정말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밤에 집에 돌아와서 들어보니 우리 아파트의 응원 열기도 대단했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경기를 지켜본 가족들이 우리 대표팀이 골을 넣었을 때 우리 아파트 단지의 응원소리가 정말 컸다고 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우리 아파트 단지 입구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우리 아파트 그리스전 응원소리가 왜 컸었는지 알게 됐네요.

'일산의 아들 김재성 2010 남아공월드컵 출전'

그 현수막에는 위의 문구와 함께 대표팀 미드필더 김재성 선수의 모습과 허정무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현수막가지 걸린 걸 보니 김재성 선수가 혹은 김재성 선수 부모님이 우리 아파트에 살고 있나 보네요.


김재성 선수는 그리스전 후반에 이청용 선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었는데요. 이번주 목요일 아르헨티나전에는 더 긴 시간을 뛰기를 바랍니다. 아, 우리 아파트는 목요일에도 열광의 도가니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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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xcv5317 2010.06.27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단지 사시나봐요ㅎㅎ

  2. 이청용 2012.01.03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3. 인형 2012.01.07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는 낯에 침 뱉으랴

  4. 가브리엘라 2012.04.04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5. 미아 2012.04.06 0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6. 엘라 2012.05.09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월드컵] 박지성, 맨유 얼굴되다

스포츠 이야기 2010.06.14 07:59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얼굴'이 됐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멋진 추가골을 넣은 박지성 선수의 사진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홈페이지 메인에 올랐는데요. 맨유 홈페이지(www.manutd.com)에 들어가면 'Park's Pride'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박지성 선수의 사진이 떠있습니다.

사진 아래에 쓰여진 글에는 맨유의 전설로 불리는 브라이언 롭슨이 박지성 선수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 있습니다.

맨유 홈페이지(www.manutd.com) 캡쳐화면.

1986년 멕시코월드컵,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롭슨은 "소속팀을 월드컵으로 이끄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박지성은 이를 해냈다, 남아공에서 큰 업적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 대표팀은 활발한 움직임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박지성은 이에 잘 맞는 선수다, 주장이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맨유는 "박지성 선수가 그리스전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며 평가했습니다.

이날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도 있었는데요. 맨유의 공격수 루니를 제치고 박지성 선수가 맨유의 얼굴이 됐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맨유는 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전 후반 7분 멋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을 2-0 승리로 이끈 박지성 선수가 맨유 홈페이지 메인 장식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다음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도 맨유의 메인 홈페이지 얼굴에 박지성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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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llas Life Coach 2011.12.18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내가 선택할 수 가능한 경력에해야 할 보고서의 일환으로이 주제를 탐험입니다. 게시물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이 주제에 귀중한 정보가 있습니다.

  2. 유병수 2011.12.31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3. 원숭이 2012.01.07 0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4. 아멜리아 2012.04.04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5. 소피 2012.04.06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6. 테일러 2012.05.09 0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속이고 있군요.

  7. 안나 2012.05.11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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