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우체국에 사람들 줄 서 있는 모습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때문인데요. 전국 우체국이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우체국 상황.

SNS에서 줄 서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오늘 오전에 서울 여의도 우체국에 갔었는데 정말로 사람들이 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우체국 직원 분도 이렇게 우체국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했습니다. 기념우표첩은 번호표를 받은 사람만 살 수 있다고 계속 안내 말씀을 하더라고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은 하늘인데도 시민분들은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었습니다. 우체국 안에 들어가 보니 우체국 안에도 줄이 길더군요. 제가 만난 분 중에는 새벽 5시에 왔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어렵게 우표를 구하신 분들을 실제로 만나보니 모두들 싱글벙글이시더라고요. 

아이 손을 잡고 온 어머님, 직장인,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분들께서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박이네요.

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우표첩은 사전 구매 열풍으로 인해 1만2천부를 추가 발행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추가 발행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면서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판매가 시작된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저는 사무실로 들어와야 해서 오래 기다릴 수가 없었는데요. 결국 못 사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구매 성공하신 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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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광주에서 열린 '5.18민중항쟁 전야제'에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전야제 시작 전 금남로에서 시민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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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동시에 부산지역 지원유세에 나섰죠.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한번에 부산을 찾은 이유. 바로 이번 4ㆍ11 총선에서 부산 지역은 승부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죠. 4년 전 야권이 완패했던 지역이지만, 최근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문성근, 김정길 등 유력 인사들이 부산 지역구 출마를 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탔습니다. 목적지는 '문재인-문성근'의 합동 지원유세가 있는 구포시장. 구포시장으로 향하는 택시 안 기사분에게 총선을 앞둔 부산 민심을 물어봤습니다. 지역 민심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택시기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거죠.


"부산에 바람이 부는 것 같애요."


총선 얘기를 꺼내자마자 40대로 보이는 택시기사 아저씨는 바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4년 전하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아닙니까. 가뜩이나 부산 경기도 없는데 저축은행 그렇게 해서 다 털리고... 지금 울산이나 창원이 부산시민보다 일년에 돈을 천만원 이상씩 더 벌어요."

13일 부산 구포시장을 찾은 '문재인-문성근'. 출처 : 오마이뉴스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유세를 보러 가는 길이라고 하니까 택시기사 아저씨는 신이난듯 한마디를 더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문성근이가 딱딱 붙어줘야 좀 바뀌지, 만날 똑같은 사람 데려다 놓고 그러면 똑같죠. 이번에는 부산 사람들도 달라질 겁니다."


아저씨의 말씀을 잘 들은 뒤에 '양문'의 재래시장 지원유세를 지켜봤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인사한 문재인 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은 부산지역에서 야권이 의미있는 승리를 해야 4..11 총선을 이길 수 있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며 부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구포시장 일정이 끝난 뒤, 다시 택시를 탔습니다. 이번에는 손수조 부산 사상 후보를 만나는 박근혜 위원장을 마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시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총선 분위기가 어떠냐'고 운을 띄워 봤습니다.


"뭐, 지난번엔 (야권에서) 딱 1명 됐는데 이번에는 몇명 더 되지 않겠어요? 문재인은 이 지역 사람이고 대선후보니까 쉽게 될 거 같고... 문성근은 잘 모르겠어요. 배우니까 얼굴이 알려져 있기는 한데... 뭐, 확실한 건 부산 사람들이 예전같지 않다는 거 아닙니까."


택시에서 내려 박근혜 위원장과 손수조 후보의 회동을 보니 예상대로 박 위원장은 '문재인 대항마'로 공천받은 손 후보를 격려하며 '문풍'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손 후보는 문재인 상임고문과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의식한듯 바위로 계란치기라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계란이 바위를 이길 것 같다고 외치기도 했고요.

13일 손수조 후보를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출처 : 오마이뉴스


두 사람의 거리 유세가 몰려든 인파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는 모습을 지켜본 뒤 다시 부산역행 택시에 올랐습니다.

"여기서는 박근혜 인기 좋아요. 대권주자잖아요. 그래도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아니.. 뭐라카더라 아, 새누리당이 손바닥 뒤집듯 쉽게 이기지 못할 겁니다."
 

이번에 만난 택시기사 아저씨도 박 위원장의 인기는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산 민심이 현 정권에 등을 돌렸다는 사실도 분명히 지적하더군요. 택시에서 내리기 직전 아저씨가 던진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다 죽게 생겼는데 어떻게 다시 뽑습니까. 복장 터지게..."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4ㆍ11 총선. 어제 만난 부산 택시기사들이 한목소리로 말한 '바람'이 과면 선거 승패를 가를 '태풍'이 될지 지역도 바꾸지 못하는 '미풍'이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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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자비 2012.03.14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 부산에서 김영삼이 큰 지지를 받고 김대중에 연민을 갖던 시기가 있었조. 그런데 단일화는 김영삼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당합당 하기전이조. 그런 부산시민들이 이제 다시 정치적 균형을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잘못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바로선 부산시민의 선택을 지켜보려 합니다.

  2. *저녁노을* 2012.03.15 0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바람이길 기대합니다.ㅎㅎ

어제 오전 별세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도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선 안 교수는 고인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이렇게 (김 상임고문을) 보내드리기에는 너무 많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마음입니다."

장례식장을 방문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김근태 상임고문에게 크게 빚졌다고 말했습니다.

"권양숙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김근태 선배에게 크게 빚을 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삶을 살아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김근태라는 친구를 가진 것이 자랑스러웠다며 김 상임고문의 뜻을 이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근태라는 친구를 가진 것이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친구였지만 그는 마음의 스승이었습니다. 김 의장이 못다한 삶을 우리가 지고·통일·함께 잘사는 나라를 이루겠습니다."


빚진 마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김근태 상임고문이 장관직을 마치고 당에 복귀할 때 거수경례를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근태 상임고문의 장례는 '민주주의자 김근태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고인은 다음 달 3일 전태일 열사, 문익환 목사 등이 안치된 마석 모란공원에 잠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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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그리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왜 부산일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의문입니다. 부산은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이 넘볼 수 없는 산처럼 느껴졌던 게 사실입니다.

특히 정치와 거리를 둬온 문재인 이사장의 19대 총선 출마, 그것도 부산 출마는 관심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자신이 부산 출마를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부산·경남의) 민심이 많이 바뀌었고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도 지난 부산시장 선거에서 45% 가까이 득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45%의 벽이 상당히 두텁습니다. 마의 벽처럼 느껴집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몸을 던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산지역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문 이사장 자신이 직접 부산에 몸을 던져 지역주의를 무너뜨리고 통합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지가 분명했습니다.

김정길 전 행정안전부 장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가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9대 총선 부산 출마를 선언한 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지역주의 극복. 낯설지 않은 구호입니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토록 깨뜨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지역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문성근 대표도 부산 출마를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운명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은 것은 지역구도임을 너무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정치인 김대중은 지역주의의 최대 피해자였고 정치인 노무현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자 한 이였습니다."

사실 문 대표는 수도권 출마를 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내려가는 것은 큰 뜻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겠죠.

지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정길 전 장관은 문재인, 문성근 두 사람의 부산 출마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시 돌아와서 제게 힘을 보태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반겼습니다.

아무리 부산의 '야성'이 살아나고 있다고 해도 부산 출마는 쉽지 않은 결정으로 보입니다. 마의 45%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가야할 길이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든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길입니다.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부산, 경남에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물론 승산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보면 분위기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 연이은 정권의 실책도 부산 민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린다는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 이 세 사람이 지역주의를 깨뜨리는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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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7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중이가 지역주의의 피해자라는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 절라몰표는 누구한테 갔는데;; 피해도 본만큼 이용도 잘했다는건 누구도 부정못할텐데??

  2. 별글 2011.12.27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 분이 같이 출마한다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

  3. -ㅁ- 2011.12.28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은 몰라도 김대중전대통령이 최대피해자라니 솔직히 웃깁니다 .오히려 최대수혜자중에 한분 아님?
    그리고 문재인의 사상출마는 탁월한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저번 지방선거에서도 구의원절반이 야당출신이 당선되었거든요 그나마 부산에서 야당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중에 하나죠 사상하고 사하구하고...

문재인 이사장이 검찰 개혁 강조한 이유

정치-사회 이야기 2011.12.09 09:41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어제 검찰개혁을 주제한 토크 콘서트 'The 위대한 검찰' 1부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2부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최근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회 조교수의 검찰개혁 책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 발간을 계기로, 검찰개혁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마련한 소셜 콘서트였습니다. 

1부에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상곤 경기 교육감, 정연주 전 KBS사장, 노종면 전 YTN노조 위원장, BBK사건의 ‘나꼼수’멤버 정봉주 전 의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등이 토크 게스트로 출연해 검찰 개혁을 강조했고, 2부에서는 조국 서울대 교수와 김선수 민변 회장(변호사)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문재인-김인회 두 저자와 함께 구체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7일 열린 검찰 개혁 콘서트. 출처 : 오마이뉴스

문재인 이사장에게 검찰 수사 도중 자신이 모시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는 것은 지울 수 없을 겁니다. 특히 참여정부는 검찰 개혁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검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겠죠. 이와 같은 이유가 문 이사장이 검찰 개혁에 나서 책을 쓰고 콘서트에도 출연하게 만들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시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평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눈 것 말입니다. 평검사들이 대화하려고 나온 노 전 대통령을 마치 취조하듯 몰아세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조국 교수가 이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문 이사장님,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와 대화에 나선 이유가 뭡니까? 저는 (그걸 보고) 불쾌한 감정이 많았습니다."

문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들의 정의감과 기개 같은 것을 너무 높게 평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 새로운 정부를 맞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검찰 내부에서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검사와의 대화를 통해 대통령과 검찰이 개혁방안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면서 개혁의 모멘텀(추진력)을 얻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사들의 수준이 그게 아니었죠. 정상적인 대화가…"

그러자 조국 교수는 "자신의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피의자 다루듯이 했다"면서 "대통령을 피의자 다루듯이 하는데 일반시민에게는 어떻겠나"라고 태도의 문제를 덧붙였습니다.

이어 조 교수는 정치화된 검찰을 향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럼 궁금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은 왜 검사들과 대화하지 않습니까?, 또 평검사들은 왜 대통령에게 개기지 않습니까?"

이에 대해 문 이사장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야 하며 법무부 역시 개혁대상"이라면서 "정권교체를 통해 들어설 민주개혁 정부는 정치검찰을 확실히 청산하고 문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7일 오후 검찰 개혁 콘서트. 출처 : 오마이뉴스


마이크를 잡은 참석자들이 검찰의 개혁을 강조할 때마다 관객들은 박수했습니다. 그만큼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자신의 인사권자를 피의자 다루듯"하면서 조직을 지키려는 검찰. 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분을 극한으로 몰아세웠던 검찰. 그리고 살아 있는 권력에게는 머리 숙이는 검찰. 시민들이 생각하는 검찰은 불신의 대상일 뿐입니다.

이른바 무소불위의 권력은 견제 받아 마땅합니다. 아무런 제어 장치가 없는 검찰을 시민을 위해 봉사하게 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검찰 개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화기애애한 콘서트 자리로 만든 탁현민 선배의 연출력도 돋보였고,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 조국 교수의 센스 있는 진행도 좋았습니다.

어제도 강조했지만, 내년 총선과 대선이 중요합니다.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후보에게 권력을 줘야 하니까요. 검찰의 부당한 수사에 흘린 눈물을 닦아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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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망초5 2011.12.09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곳에 오셨네요.저도 초대장으로 문자가 와서 갔습니다.

    나는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SK계열의 대한송유관공사의 직장내성희롱으로 시작된 도가니 살인사건”.

    범행지도 피의자 주소지도 아닌 원주경찰서에서 관할구역을 어기면서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살인사건을 치정사건으로 은폐조작하여 수사하고
    전관예우로 원주지원 판사출신 이재구변호사를 선임하여.
    자격모용에 의한 사문서 조작까지 하여 법정에 제출하는 범법을 저질렀고
    살인사건에서 피해자가족이 대한송유관공사 교육개발팀 직원의 위증과
    법무팀과 노사협력팀의 사자명예훼손을 밝혔습니다.
    통합검색창에 -물망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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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국회에 왔습니다.

혁신과통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문 이사장은 민주당의 한 모임 간담회에서 통합을 강조하는 기조발제를 했는데요. 통합을 추진 중인 야권과 시민사회가 새겨들을 만한 얘기가 많았습니다.

어제 문 이사장이 밝힌 생각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통합만이 살 길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 이사장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정권교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예가 바로 10.26 재보선. 경선을 통해 선출된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입니다. 반면,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적었던 부산 동구청장 선거나 야권이 분열했던 인제군수 선거는 통합의 절박함을 다시 일깨워줬죠.

문 이사장은 "결국 이번 재보선을 통해서 우리가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리가 제대로 힘을 모으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 아니냐"면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선거결과로 증명이 되었고 그렇다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똑같은 방식으로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일 국회에서 통합을 강조한 문재인 이사장. 출처 : 오마이뉴스


그렇다면 문 이사장이 생각하고 있는 통합 방식은 뭘까. 우선 문 대표는 과거 열린우리당 창당처럼 분열시키는 통합은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각 정당과 시민사회가 통째로 참여해 큰 지붕 아래 여러 가족이 지내는 식의 연합정당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통합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 통째로 참여하고 진보정당도 통째로 혁신과 통합을 통해서 규합된 시민사회세력도,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원장으로 대표되는 제3의 세력도 통합되는 큰 지붕 아래 여러 가족이 지내는 연합정당,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식이고 필요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문 대표는 가장 큰 정치세력인 민주당의 의지가 없으면 통합이 안 된다며 조만간 통합 방안을 협의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속도를 높여 다음달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까지는 통합이 가시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일 국회에서 통합을 강조한 문재인 이사장. 출처 : 오마이뉴스


또한 문 대표는 현 상황에서 제3의 정당을 만드는 것은 야권 분열밖에 안 된다면서 '혁신과 통합'을 둘러싼 신당 창당설을 일축했습니다. 안철수-박원순-혁신과통합의 신당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제3의 정당을 만드는 것은 아무리 명분이 좋다하더라고 결국은 한나라당이라는 아주 극우적이고 수구적인 세력의 해게모니가 없어지고 난 이후에는 분화가 가능할지 몰라도 그것이 아닌 상황에서는 야권의 분영 밖에 안 됩니다. 새로운 정당 창당은 생각할 수도 없는 단어입니다."

10.26 재보선에서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으로 야권 통합의 위력이 확인됐습니다. 즉, 야권 통합이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 이사장의 말처럼 이렇게 통합하면 내년 야권의 총선과 대선 전망은 밝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통합이 지지부진 하거나 느슨한 연대에 머문다면 그 반대가 되겠죠.

답은 나와 있는 상황. 민주당, 민노당 등 기존 정당과 시민사회세력이 통합 논의를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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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안철수에게 '러브콜' 보낸 이유

정치-사회 이야기 2011.09.06 09:22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야4당과 시민사회가 함께 한나라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만 그럴 경우에 안 교수님도 거기에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고심 중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야권 단일후보 선출 경선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야권 통합을 강조해온 문 이사장이 안 교수에게 '러브콜'을 보낸 셈입니다.

문 이사장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희망2013·승리2012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만약 안 교수가 독자의 길을 걷는다면 한나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만약에 그 분이 그와 별도로 독자의 길을 걷는다면 한나라당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안철수 교수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출처 : 오마이뉴스


문 이사장의 생각은 단호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가 안 되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없다는 거죠. 특히 안 교수의 행보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수도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원탁회의에서 야4당과 시민사회 진영은 오는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0·26 재보선이 야권 통합의 출발점이라면서 이길 수 있는 통합 후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10·26 재보선 선거는 야권 통합의 출발점,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크게 문호를 열고 우리 민주당이 이 통합의 어떤 위치에 있든 좋은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통합 후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겠습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야4당과 시민사회 회의. 출처 : 오마이뉴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야권이 단합해 진보적 정책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으로 대표되는 10·26 재보궐 선거에서도 반드시 야권이 단합해서 진보적 정책을 실현시켜 나가고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서울시정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드리겠다는 게 공동의 목표라고 전 생각합니다."

한편, 진보정당 통합을 추진해온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어제(4일) 열린 진보신당 대의원 대회에서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통합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아쉽게 됐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은 아쉽게 되었습니다만 우리가 추진하는 진보 통합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때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이 들어서 하는 것이고 야권 전체의 연대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할 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오마이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 집권세력의 정치적 확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던 안철수 교수. 안 교수가 문재인 이사장의 '러브콜'을 받아들여 서울시장 출마 결정 이후 야권 단일후보 선출 경선에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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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으로 정치인이 되겠다면 2011.09.06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씨 출마를 찬성하지만, 정치인이 아니라 잠시 하는 거라면 안철수씨 출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당선되어도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검찰을 이용해 수사할 빌미를 찾을겁니다.
    도중에 포기할거면 지금 정치인들 중 선택하는 것이 국민에게 본인에게 유익입니다.
    참고로 박원순 변호사는 입만 살아있는 박쥐와 같은 사람이니 손잡지 마세요.

  2. Used Transmissions 2011.12.18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당신이이 문서에 투입하는 생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항목은 내가 몇 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것을되었으며 게시물은 내가 읽은 최고의 하나입니다.

  3. memory foam bed 2011.12.2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당 민주 노동당 아, 반대, 지원에서 대표.

  4. 인형 2012.01.01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5. 이청용 2012.01.07 0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6. handyortung 2012.01.16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귀하의 비즈니스에 더욱 지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을 치료,이 시간에 서비스와 제품의 수준을 향상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부탁 중단하지 않습니다.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귀하의 비즈니스에 그들의 충성에 감사를 계속합니다.

  7. Tagesgeldkonto Vergleich 2012.02.03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는 모든 수준에서 교육의 질을 크게 증가했습니다. 장점은 공동으로 학부모, 교사와 학생 사이에 공유됩니다. 양질의 교육은 회사의 점진적인 부흥으로 이어지는, 다른 경제 및 사회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8. unlock iphone 4 2012.02.0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때로, 사람들은 한국 사람은 한국 밖에 거주 참조하십시오. 그들은 오랫동안 살아왔다. 그들은 더 이상 한국 국민이 될하지만 그들은 미국인임을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사랑하는 사람 없습니다.

  9. Girl Games 2012.02.05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먼저 수십억 달러의 마케팅 예산이 후 결과를 얻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주 최소한의 비용으로 광고를 지능적으로 중소 기업의 수천이있다.

  10. webmaster forum 2012.02.08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사람들은 할리우드에서 여러 영화 한국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이후 이민을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배경 장소로 아메리카 소요 영화에서 특색 미국 시민의 한 부분이된다.

  11. Instant Garages 2012.02.11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경은 작품을 만드는 데 개인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몇몇 개인은 전통적인 영화를 만듭니다. 그것은 역사 수업의 일부입니다

  12. Custom USB 2012.02.28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때로 성취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들은 매우 초기 불편을 소유해야합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프로세스의 예측 불 가능한 부분을 찾으십시오.

  13. 여름 2012.04.04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14. 앨리슨 2012.04.05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15. free beats 2012.04.14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닫기 분석은 비평가가 될 수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텍스트 콘텐츠의 각 콘텐츠는 특정 물건을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간판이 정치 걱정이나 다른 모든 문제에 따라 일반적이다.

  16. 노라 2012.05.09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17. 애비 게일 2012.05.11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그저께 부산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저서 <운명> 북콘서트가 열렸더군요.이날 콘서트는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김기식 내가꿈꾸는나라 공동준비위원장 등이 문 이사장과 대화를 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900여 객석이 가득찼다고 하던데 분위기가 엄청 뜨거웠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문재인 이사장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겠죠. 또한 부산경남 지역이 문 이사장에게는 익숙한 곳이기도 하고요.

문 이사장과 게스트들은 가깝게는 10월에 열리게 된 서울시장 재선거와 내년 총선, 대선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문 이사장이 '서울시장 선거가 야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힌 부분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야권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궁극적으로는 통합으로 가는 교두보가 되겠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출처 : 오마이뉴스

아무리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으로 시장직을 사퇴했다고 해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사실상' 승리라고 자평했던 투표율 25.7%는 야권에게는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즉, 민주당이 자력으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는 거죠.

역대 재보선 선거 투표율이 50%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모은 25.7%(물론 전면 무상급식 찬성 표도 있겠지만)는 무시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투표율이 50%를 넘어서야 야권이 승리할 수 있겠죠.

문 이사장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야권이 힘을 합쳐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문 이사장은 콘서트 현장에서 "서울시장 선거가 (야권) 통합운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반드시 이길 것이 예상된다"면서 "'통합과혁신'의 가치를 함께 하는 후보가 나오면 지원유세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사를 보니 이사장은 오 전 시장의 시장직 사퇴에 관련한 말도 했더군요.

"오 전 시장의 선택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평생 동안 보아온 정치행위 중에 가장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복지가 굉장히 촉진될 것이고, 야권통합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보수의 아이콘' '복지 전사' 오 전 시장의 선택이 복지 확산과 야권 통합에 기여하는 상황. 오 전 시장이 의도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우리 사회가 흘러갈 거라는 겁니다. 문 이사장의 바람처럼 서울시장 재선거에서 야권이 힘을 모은다면 '이해할 수 없는 정치적 선택'을 한 오 전 시장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26일 부산에서 열린 북콘서트. 출처 : 오마이뉴스


물론 서울시장 재선거에서 야권이 기득권을 버리고 힘을 모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문 이사장도 야권 통합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강조한 것이겠죠.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 의원직과 당직을 버리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가 나와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요. 여권에서는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야권 연대 여부입니다. 야권에게는 선거 승리보다 연대 여부가 더 중요한 선거일 수밖에 없습니다.

야권 통합 운동에 몸을 던진 문 이사장의 말처럼 서울시장 재선거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위한 야권 연대와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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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1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2. 아가 2012.01.07 0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3. 에이버리 2012.04.04 0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4. 애비 게일 2012.04.05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속이고 있군요.

  5. 누드 2012.04.24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w w w.g a g a 4 2.c o m 』에서 돈 받고 SEX 봉사 하실 남性분들 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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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주는 그녀들

  6. 케이트 2012.05.09 0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창립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진보개혁 성향의 연구소들이 참여한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는 이날 창립대회에 이어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민주정부 10년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전과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싱크탱크 네트워크는 앞으로 '더 많은 복지'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평화'라는 목표를 갖고 진보개혁진영 공동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일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창립대회에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했는데요. 그 중에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있었습니다. 문 이사장은 진보개혁진영의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재보선에서 승리했지만,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거죠.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창립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지난 선거는 진보개혁진영이 잘해서 얻은 승리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이명박 정권에 실망한 민심의 이반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진보개혁진영에게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보개혁진영은 무엇보다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특히 문 이사장은 4·27 재보선 결과가 정권 심판이 아니라는 일부 여권 인사들의 주장에 대해 "그렇게 받아들이면 늘 발전이 없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당선된 김태호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바닥민심은 정권 심판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이재오 특임장관은 전날(2일) 외부 강연에서 "정권이 무너질 것 같아도 세월이 약"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 이사장은 창립대회 축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재보선에 대한 김태호 의원과 이재오 장관의 평가를 비판했습니다.

"(김태호 의원, 이재오 장관 등은 이번 재보선이 정권 심판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그렇게 받아들이면 늘 발전이 없는 거죠. 한편으로는 이명박 정부가 해왔던 여러 가지 실정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고 동시에 남은 기간이라도 잘 하라는 질책 아니겠습니까."

또한 문 이사장은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라면서 야권단일화의 성과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보개혁 성향의 연구소들이 참여한 '복지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창립대회와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준엄한 국민들의 심판이었죠. 야권 연대 단일화 성과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이어 문 이사장은 한나라당에 패한 김해을 선거 결과는 아쉽다면서 단일화 방식의 한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지역 선거 결과는 아쉽죠. 거기서 우리가 해왔던 단일화 방식의 한계도 확인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문 이사장은 최근 제기된 현실 정치 참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사회 상황이 그렇다는 것"이라는 말로 즉답을 피했습니다.

4.27 재보선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부분이 크다는 사실을 정부와 여당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잘해야 국민들의 삶도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의 말처럼 여권이 재보선 결과를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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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가 쓴 라오스 종단 여행기 1권 '일탈 라오스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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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디아둥지 2011.05.04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재인님~민주정치 실현에 꼬옥~~~한 역활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상황 2011.05.05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고결한 인품이 뚝뚝 흐르네요. 꼭 다음 대통령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fragrance affiliate 2011.07.20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 진짜 맛있겠습니다.
    제 입맛에 꼭 맞을 것 같은, 간단한 정식...
    이런 것만 먹을수 있다면 완전 행복이 넘칠것 같은데...

  4. All Natural Health 2011.12.18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때로는이 주제에 대한 좋은 내용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블로그가 원하는 정보를 내 방법, 내 문제는 이제 해결됩니다. 읽을만한 뭔가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