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상급식 TV토론 불참 오세훈, 시의회로 돌아가야 어젯밤 예정됐던 무상급식 관련 KBS 1TV 이 무산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오 시장은 토론 출연자를 문제 삼으며 토론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 시장 측의 주장에 따르면 당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민주당 시의원의 참석을 요구했다가 여의치 않았고 이후 오세훈 시장 대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교수, 시민단체대표의 1:3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겁니다. 반면 민주당은 교수를 빼고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시민단체대표만 참여하는 2:2 토론을 요구했지만, 오 시장 측의 반대로 토론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이 각자의 유리한 토론을 위해 토론 참여자를 조정하려다가 실패한 겁니다. 저는 토론회가 무산된 이유가 쉽게 납득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