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성근 대표가 조선일보 앞 1인시위 나선 이유 '정말 미안합니다. 장자연님'. 야권 단일정당 건설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문성근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가 오늘 낮 조선일보사 앞에서 혼자 피켓을 들었습니다. 고개를 떨구고 눈시울을 붉힌 문성근 대표를 보면서 저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문 대표는 "한 인간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생명을 끊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그 뜻에 응답을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적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1인 시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피켓을 든 문 대표는 탤런트 고 장자연씨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언론 권력을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언론이라고 하면 본연의 자세가 권력을 감시하고 권력이 감추는 진실, 사실을 제대로 국민들께 알려서 우리 사회가 사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