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찰 피해자'에 '색깔론'? 정신 못차린 여당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어제 어이 없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본질을 흐리는 주장이죠.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어제 논평을 통해 MBC 방영 당시 피해자 뒤에 있던 책들이 가려진 것을 가리키며 "PD수첩이 이 서적 제목들을 감추려고 한 것은 김 씨가 '평범한 시민'이나 '평범한 은행원 출신 사업가'가 아니라 특정 이념에 깊이 빠진 편향된 사고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습니다. "PD수첩이 가린 김종익 씨 소유의 서적 제목은 , , ,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또한 조 대변인은 "김 씨는 노사모 출신으로 이광재 전 의원의 선거운동을 했고 권력의 후광으로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