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말바꾸기? 국민 불신 자초하는 군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군이 보여준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실망했습니다. 사건 발생시각부터 시작된 말바꾸기와 감추기는 진실 여부를 떠나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국민은 군을 불신하기 시작했고 군과 정부가 심혈을 기울인 국제 제재도 별다른 성과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반미성향의 국민 30%의 문제라고 하지만, 군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은 국민 30%만의 생각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에 대한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군이 또 말바꾸기를 했습니다. 지난 9일 북한의 해안포가 북방한계선을 넘어오지 않았다고 합참이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북방한계선 남쪽 1~2km 쯤까지 날아왔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군에 대한 신뢰가 다시 한번 무너졌습니다. 신뢰가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