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장인 우롱하는 법인카드 로비, 뇌물죄로 처벌해야 직장 다니시는 분들 한달에 몇 번 정도 직장에서 회식을 하시나요? 천차만별이겠지만, 조건이 하나 붙겠죠. '법인카드 한도가 남아있느냐' 여부입니다. 각 부서나 팀에 지급되는 회사 법인카드가 얼마 남았느냐에 따라 회식의 질과 횟수가 달라집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고요. 어디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상상도 하죠. '만약 법인카드가 무제한이라면, 아니면 몇천만원 정도라면 좋을텐데...' 법인카드가 빵빵하다면 회사에서 주는 보너스처럼 잘 쓸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회사 회식이나 간단한 접대에 쓰이는 법인카드가 매수를 위한 로비에 쓰였다고 하네요. 검찰이 C&그룹의 로비 방법에 정·관계와 금융권 인사들에게 회사의 법인카드가 사용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회사 이름으로 된 카드를 로비 대상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