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쪽방촌 부동산투기, 친서민 장관은 없다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장관 내정자들의 각종 부도덕한 모습이 연일 언론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보도를 보고 있으면 '과연 이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저절로 고개를 듭니다. 위장전입에 이어 내정자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부동산투기 의혹.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 명의로 쪽방촌 건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재개발 예정지로 ‘창신·숭인 뉴타운’에 포함된 곳이라네요. 놀랍게도 이 내정자 부인이 쪽방촌을 매입한 뒤 1년 뒤에 이 동네가 뉴타운에 지정됐습니다. 투기 의혹이 짙어지는 부분입니다. 사실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쪽방촌에 있는 단층건물을 구입할 이유가 없겠죠. 쪽방촌은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보금자리입니다. 성인 한 명이 누울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