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름만 김치 참아라? 적반하장 여당대표 사과부터 해야 어제 예전에 스터디를 같이 했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화제에 오른 게 배추값. 아직 살림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라 김치를 직접 담그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직장에서 '비싼 김치'를 체감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직장 식당에서 배추 김치가 메뉴에서 사라졌고, 근처 식당에서도 배추 김치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회사 식당에 얼마 전부터 배추 김치가 안 나와." "근처 식당에도 배추 김치는 찾을 수 없더라." "배추값이 비싸긴 비싼가봐. 언제까지 못 먹는 거냐?" 언제쯤 친구들 직장에서 배추 김치를 볼 수 있을까.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저께 여당 원내대표가 했더군요. 보름만 참으면 된다네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그저께 'KBS1라디오 안녕하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