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접대' 받은 공무원들, 제 식구 감싸는 교과부 교육과학기술부(옛 과학기술부) 간부들이 2006~2007년 사이 산하 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기평) 간부들로부터 성접대 등 술자리 향응을 수십 번이나 받고 해외 출장 접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과기평이 교과부 간부들에게 뿌린 1년 접대비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상급기관인 교과부 간부를 상대로 1년 동안 쓴 접대비는 30여 차례에 걸쳐 5천 7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순전히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고 성접대를 하는 일에 쓴 돈입니다. 교과부가 과기평에 대한 평가와 예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보이려는 간부들이 접대를 한 것이겠죠. 과기평이 거짓 내역을 꾸며 차곡차곡 쌓아둔 비자금은 따져보면 국민들의 혈세인데 생각하면 너무 아깝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쓰여야 할 돈으로 술판을 벌이고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