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중권 "청문회 비리 묶으면 훌륭한 자기계발서"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unheim)에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비리와 불법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장관 내정자들의 처신을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모든 비리들을 책으로 묶으면, 훌륭한 자기계발서가 되겠다"면서 "이건 이론이 아니라 실전, 허황된 공상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검증이 끝난 실용적 지식의 보고"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얘들, 괜히 잘 사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진 씨는 또한 "쪽방촌 투기한 이재훈, 엽기적 망언의 조현오, 비리 종합선물 신재민. 이 세 분은 반드시 낙마시켜야 한다"면서 "옛날엔 위장전입 하나만 갖고도 총리가 낙마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명자 자신이 전과 14범으로 알려진 분. 공직자 도덕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