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튜닝한 투스카니, 유리 테이프로 응급처치? 오늘 점심시간에 외출을 하다가 회사 주차장에서 멋진 자동차 한 대를 봤습니다. 파란 색깔의 쿠페 스타일 차였는데요.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차 앞에 서서 보니 디자인이 눈에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슨 차인지 잘 몰라서 차 주위를 돌면서 살펴봤죠. 앗, 그런데 차 오른쪽 범퍼 부분이 이상했습니다. 유리 테이프가 칭칭 감겨 있더라고요. 사고 때문에 그런지 범퍼도 조금 들린 것 같고요. 아마 사고 난 이후에 카센터에 갈 시간이 없어서 응급처치를 해놓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치 갑자기 입은 부상 부위에 붕대를 감아두듯이 차 범퍼에 유리 테이프를 감아놨네요. 꼼꼼히 필사적으로 차 범퍼 주위에 유리 테이프가 붙어 있었습니다. 깨진 차 유리에 유리 테이프를 붙여 놓은 거는 종종 봤어도 차에 테이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