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홍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당 5만원 전화홍보라니, 공정선거 훼손한 엄기영 어제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하지도 않은 전화홍보팀을 꾸려 활동해온 현장이 경찰과 선관위에 적발됐죠. 지금이 무슨 60년대 자유당 때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어났는지 황당할 뿐입니다. 제보를 받고 사흘 동안 전화홍보가 이루어진 강릉의 한 펜션 앞에서 잠복했다는 민주당은 전화홍보를 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하고 어제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해 현장을 덮쳤다고 합니다. 현장 급습 당시 홍보원들은 휴대폰으로 전화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A4용지를 들고 열심히 전화를 하고 있던 홍보원들은 모두 연행됐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전화홍보원 35명은 일당으로 5만원과 휴대폰이 지급됐고 식사까지 제공됐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