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명승지 회룡포 전망대의 씁쓸한 하트 어제부터 낙동강 뗏목 취재 때문에 경북 상주에 내려와있습니다. 오늘부터 골재노조원들이 '4대강 반대'를 주장하며 낙동강 하구까지 뗏목시위를 시작했는데요. 목요일까지 뗏목을 타고 부산까지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오늘 아침 뗏목을 타기 전에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몇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 회룡포 경관을 내려다보기 위해서였는데요. KBS 1박 2일에 방송된 이후부터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척 많아졌다고 합니다. 회룡포 전망대 입구에도 '1박 2일 명승지'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더라고요. 장안사를 지나 100m 정도 올라가면 바로 회룡포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더라고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감싸고 전망대에 오르니 있는 회룡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