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통하겠다더니, 상지대 비리재단 승인한 교과부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8.8 개각에 쏠려 있는 사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17년 만에 상지대가 비리재단 체제로 회귀했습니다. 어제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격적으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선임한 상지대 정이사에 대한 임명을 했습니다. 상지대의 비리 구재단 측 추천인사 3명, 학내 구성원 및 교과부 추천 인사 각 2명, 임시 이사 1명 등 이사진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겁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교과위)가 다음달 회의를 열어 상지대 문제에 대한 긴급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상지대 구성원을 비롯한 국민들은 국회의 김문기 측 이사 선임을 강행한 사분위에 대한 질의를 통해 '비리재단 복귀'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의가 열리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