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반하장 김종훈, 사과도 반성도 없었다 지난 금요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게 "공부 좀 하라"는 막말을 했던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김 본부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수많은 누리꾼들이 김 본부장을 비판했습니다. 아무리 억울한 상황이라고 해도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는 모습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저는 당시 김 본부장이 고함을 치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비록 강기갑 의원이 외통위 소위 위원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의 주장을 편다고 해도 그 자리에서 의원을 향해 "공부 좀 하라" "말씀 조심하라"고 버럭 소리를 지른 행위는 상식을 벗어난 행위였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강 의원의 반박을 피해 자리를 피하던 김 본부장은 웃음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웃음의 의미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리 좋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