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장풍' 폭행, 학생들의 상처부터 치유하자 초등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던 오모 교사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할 지역교육청이 감사 중이라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선 오 교사를 직위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틀전 충격이 떠오릅니다. 어머니와 거실에 앉아 TV뉴스에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서도 잘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담임 선생님이라니. 뺨을 때리고, 발로 차고... 오죽하면 '오장풍'이라고 불렸을까요. 정말 멍했습니다. 이것은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철저한 감사를 통해 오 교사의 행위를 확인한 뒤,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잘못된 매'는 '잘못된 결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