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BMW 해치백, 한국에서도 보고 싶다 저번 스위스 출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제네바에 취재일정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세계적인 규모의 제트기 총회가 열려서 숙소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난감할 때가. 그래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스위스는 서쪽으로 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요. 제네바가 서쪽 끝이라 10여 분만 달리면 바로 프랑스라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프랑스 국경 근처 작은 마을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낮에는 제네바에서 취재를 하고 밤에는 국경을 넘어 프랑스에 있는 숙소로 갔습니다. 기분이 묘했습니다. 며칠 동안 국경을 넘나든 경험이란... 제가 유럽이 처음이라서요. 이날 아침에도 프랑스 숙소에서 나오는데 앞에 못 보던 차가 있었습니다. 'BMW'? 분명히 BMW 로고를 달고 있는 차였는데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