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단일후보 '색깔론' 공격이 안타까운 이유 4.27 재보궐 선거가 오늘로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뭐, 재보선이라 해당 지역이 아닌 유권자들은 투표를 하지 않지만, 이번 선거는 여러가지 이유로 의미가 크죠. 분당을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출마하면서 큰 판이 됐고, 강원도지사 선거는 전직 MBC 사장들의 대결이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의미가 있고요. 특히 야권과 시민단체 등 이른바 진보개혁진영이 볼 때는 이번 재보선이 내년 정권교체에 대한 가능성음 가늠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보일 겁니다. 진통을 겪긴 했지만, 이번 재보선에서 김해을 후보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로 단일화되면서 포괄적 야권연대 합의를 이루어냈기 때문이죠. 이렇게 김해을 이봉수 후보를 비롯해 분당을 손학규 민주당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