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나라당 아침회의 가봤더니 '강용석 제명' 이견 표출 오늘 오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강용석 의원 보도 때문인지 회의 분위기는 평소보다 무거워 보였습니다. 7.28 재보선을 앞둔 상황에서 강 의원 문제는 한나라당에 대형 악재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어제 발빠른 윤리위의 제명 결정으로 파장을 최소화 하려고 했던 겁니다. 예상했던대로 다수의 회의 참석자들은 당 윤리위의 결정에 '잘했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은 안상수 대표는 "강용석 의원 발언 관련한 보도로 인하여 국민께 심려끼친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윤리위원회가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은 국민들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하는 당의 책무다, 국회의원과 당직자 모두 품위를 유지하고 기강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