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칼린 음악감독이 말하는 꿈과 열정 "행복을 느끼자" 지난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던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그 중심에는 연예인도 제작진도 아닌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있었습니다. 박 감독이 합창단을 이끌면서 보여준 소통과 화합, 신뢰와 포용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 '박칼린 리더십'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박칼린 감독의 열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 해답은 지난 27일 열린 박 감독의 에세이 (달 펴냄)의 저자와의 대화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3년 만에 탈고한 에세이 에 부모님, 여행, 음악, 요리 등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기록한 박 감독은 이날 저자와의 대화에서도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짚으며 열정과 꿈 그리고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세 딸 중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