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리1호기 수명연장 편법통과? 국민들은 불안하다 어제 고리1호기의 수명이 편법으로 연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국내 원전의 스타트를 끊었던 고리1호기의 수명연장 논란과 관련해 "수명연장시 고리 1호기는 예외적인 검사로 겨우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고리1호기의 설계수명(30년)을 연장하기 위한 2005년 평가에서 고리1호기는 가장 핵심적인 원자로 압력용기 감시시편의 `파괴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고리1호기는 원자로 압력용기의 감시시편을 파괴, 원자로 재료의 취약성 여부를 검사하는 `샤르피충격시험'에서 `최대 흡수에너지 허용기준 미달', `압력-온도 한계곡선 감소', `가압열충격 허용기준 미달' 등과 같은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