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콜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직접 엄기영 후보에게 '강릉 불법 콜센터' 물어보니 오늘 오후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를 만났습니다. 엄 후보는 강원대학교 학생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고, 교내를 돌며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 후보는 학생들에게 강원도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성과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입주할 때 지역 할당제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취업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엄 후보는 '강릉 불법 콜센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아니, 모르는 일'이라며 자신과의 연관성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엄 후보에게 다가가 몇 가지 물어봤습니다. 엄 후보는 불법 전화홍보원들이 자원봉사가 아니라 일당 5만 원과 점심식사를 제공받고 아르바이트를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