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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서민 울린 우윳값 담합, 덤 없애고 가격 올리고 여러분들은 얼마나 자주 우유나 요구르트를 드시나요? 저는 아침마다 유제품을 마시고 출근하고 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어머니가 우윳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시더라고요. 뭐, 요즘 세상에 오르지 않는 물건이 없지만 그래도 매일 마시는 제품값이 올랐다고 하니까 속상했습니다. 월급은 잘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고만 있네요. 저처럼 우윳값 때문에 속상하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우유가 사치품이 아니라 생필품이라서 안 마실 수도 없잖아요. 울며 겨자 먹기죠. 가격이 올라도 우유나 요구르트는 계속 마셔야 하니까요. 마트나 시장에 가면 가격 하나 하나 비교하시는 주부님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서민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의 고충이 컸습니다.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도 물가를 안정시키기.. 더보기
보름만 김치 참아라? 적반하장 여당대표 사과부터 해야 어제 예전에 스터디를 같이 했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화제에 오른 게 배추값. 아직 살림을 하지 않는 친구들이라 김치를 직접 담그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직장에서 '비싼 김치'를 체감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직장 식당에서 배추 김치가 메뉴에서 사라졌고, 근처 식당에서도 배추 김치는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회사 식당에 얼마 전부터 배추 김치가 안 나와." "근처 식당에도 배추 김치는 찾을 수 없더라." "배추값이 비싸긴 비싼가봐. 언제까지 못 먹는 거냐?" 언제쯤 친구들 직장에서 배추 김치를 볼 수 있을까.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저께 여당 원내대표가 했더군요. 보름만 참으면 된다네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그저께 'KBS1라디오 안녕하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