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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가 생각하는 차기 서울시장은? 어제 국민의 명령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오연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문성근 대표는 지난 1년 동안의 백만 민란 운동을 돌아보고 야권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혁신과 통합'을 이끌어낸 문 대표는 어떻게 지난 1년을 보냈을까. 문 대표는 정말 지난 1년 동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개인의 일이 아니라 야권 통합을 위해 썼더군요. 단 1주일만 집에서 온전히 쉬었을 뿐 나머지 시간은 거리에서, 강연장에서 야권 통합을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하냐는 오 대표의 질문에 문 대표는 "생활비가 거의 안 든다"고 대답했습니다. "생활비가 사실 안 듭니다. 15일 쉬었다고 했는데 국민의 명령 공식활동이지 않습니까. 활동비는 사무국에서 하고, 개인적으로는 식성.. 더보기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가 민주올레 나선 이유 어제 오후 여의도 국민은행 앞 에는 풍선과 깃발을 든 시민 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거리 축제가 열린 것처럼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더군요. 과연 이 시민들은 무엇 때문에 한자리에 모였을까. 행렬 앞에 놓인 현수막이 '축제'의 의미를 설명해줬습니다. '민주야, 가자! 야권 단일 정당으로!' 그렇습니다. 이 시민들은 야권 단일 정당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었습니다. 야권 단일 정당을 염원하는 문성근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를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모여 여의도에서 영등포 민주당사까지 행진하는 이른바 '민주올레'를 위해 모였습니다. 드디어 최근 회원 10만 명을 넘어선 '국민의 명령'이 행동에 들어간 겁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야당이 통합해야 한다는 '국민의 명령'을 내리기 시작한 셈이죠. 어.. 더보기
배우 문성근이 국회 앞 1인 시위 나선 이유 어제 낮 국회 앞에 배우 문성근씨가 나타났습니다. 영화촬영 때문이냐고요? 아니었습니다. 문씨는 두 손으로 피켓을 하나 들고 있더군요. 피켓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야5당과 국민이 힘을 합쳐 2012년 민주정부를 건설해가는 야망찬 러브 액션 스토리를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정당 건설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회원들이 국회 앞에서 집단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국민의 명령' 대표를 맡고 있는 문성근씨를 포함한 회원 10여 명은 각자 준비한 피켓을 들고 국회 정문 차량 출구부터 한 줄로 늘어서서 야권의 통합을 촉구하고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문성근 대표는 야당이 5개로 분열돼 있어서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