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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필독] 아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13가지 ​신생아부터 예방접종을 맞기 시작하는데요.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은 꼭 읽어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충무로 제일병원 주사 안정실에서 ‘득템’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제일병원에 걸려 있는 모유수유 장점 11가지 더보기
자신감 넘치는 대학생활이 성형? 씁쓸한 성형외과 수능 광고 지난 10일 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겠지만, 우선 시험이 끝났다는 것만으로도 홀가분한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수능 시험이 끝난 다음에는 다른 세상이 열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 일을 수첩에 적어두고 하나씩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포털 사이트에서 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 검색해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렇게 성형외과 광고가 많이 뜰까요. 성형외과들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의 광고와 블로그 글이 컴퓨터 화면을 채웠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대학생활의 시작! 수험생 추가 할인 안내'라는 배너 광고에는 수험생에게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광.. 더보기
백혈병 병장에게 두통약만? 군인잡는 군 의료 어제 뉴스에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보도됐습니다. 전역을 불과 3개월 남긴 육군 병장이 군 의무대의 잘못된 진료로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합니다. 고통을 호소하던 병장은 알고 보니 백혈병에 걸린 것이었고, 앞으로 두 달만 살 수 있다는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이 병장은 몇달 전부터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미니홈피에 자신이 느끼는 고통에 대해 적어놨더군요. "머리도 아파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다" "진짜 어리럽고 핑돈다. 춥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른다" 결국 이 병장은 지난 9일 야간 당직 이후 고열로 정신을 잃고 민간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 병장은 거기서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병장의 가족들은 군 의무대의 엉터리 진료를 지적했습니다. 뉴스에 나온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 더보기
훈련병은 아프다고 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지난 4월 논산훈련소 훈련병의 사망 당시 훈련소에 전염병 사태가 있었네요. 하지만, 군이 병원의 진단을 무시해 결국 안타까운 훈련병이 사망하게 됐다고 합니다. 보도를 보니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훈련병을 포함해 당시 훈련소에 뇌수막염 환자가 3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첫번째 환자가 발생했을 때 병원이 권고한 대로 전 훈련병에게 예방약을 투여했다면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군은 병원의 권고를 무시하고 첫번째 환자 주변 훈련병들에게만 예방약을 줬다고 합니다.세번째 뇌수막염 나서야 부랴부랴 전 훈련병에게 예방약을 투여했다고 하는데 이미 늦었죠. 군의 잘못된 판단이 분명하게 드러난 만큼 관련자들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이번 보도를 접하면서 저의 군대 훈련병 시절이 떠오르더군요. 왜 그렇게 .. 더보기
대형병원 약값 2배 인상? 서민들만 피해 본다 정부가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약값 환자 부담금을 60%까지 올리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제도소위원회가 안을 만든 건데요. 이 안에 따르면 현행 30% 약값 부담금을 동네병원에서만 유지하고 대형 대학병원은 60%로 올려서 가벼운 질환 환자는 동네병원을 찾게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즉, 상급종합병원의 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60%로, 종합병원은 50%로, 병원은 40%로 올리겠다는 것. 상급종합병원인 대형 대학병원은 서울대, 세브란스, 부산대, 전남대, 서울아산, 삼성등 44개 병원을 말하죠. 만약 대형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 가서 약값으로 1만원을 냈다면 앞으로는 대형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가면 똑같은 약을 두배의 돈, 2만원을 내고 구입해야 한다는 겁니다. 취.. 더보기
'고무줄 시력' 김황식, 청문회 전 시력검사 받아야 김황식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점점 증폭되고 있습니다.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을 당시 무난한 결정이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제2의 양파 총리'라는 오명까지 얻으며 험난한 인사청문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당과 청와대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통과를 자신하고 있지만, 야당의 계속되는 의혹 제기로 인해 또 다시 낙마하는 게 아니냐는 비관적인 관측도 들립니다.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져 나왔는데요. 제가 볼 때 김 후보자의 해명이 필요한 의혹은 크게 두 가지. 군 면제 관련 의혹과 재산 관련 의혹입니다. 특히 군 면제 관련 의혹은 김 후보자가 어떻게든 국민들 앞에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합니다. 김 후보자는 양쪽 시력차이가 큰 이른바 '부동시'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양쪽 시력 차이가 너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