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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도박 중독 신정환, 귀국해서 치료받아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해온 방송인 신정환 씨의 해외도박 파문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흡사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가 펼쳐졌었죠. 신정환 씨가 필리핀에서 얻은 도박 빚을 갚지 못해 귀국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니 도박 빚 때문이 아니라 뎅기열 때문에 이 입원했다는 해명이 나왔고, 현지 취재 결과 해명이 거짓으로 밝혀진 뒤 잠적한 신 씨가 다시 카지노에서 목격됐고 그리고 나서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신 씨는 2000년부터 도박을 시작했고 2005년 검찰에 적발된 뒤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2008년에 본격적으로 다시 도박에 뛰어들었습니다. 도박에 빠진 사이 신 씨는 가산을 탕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3채가 사라지고 방송 출연료까.. 더보기
공인 아니라서 괜찮다? 연예인 도덕불감증 도 넘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던 어제 낮. 제가 집에 가만히 있는 성격은 아닌데요. 날씨 핑계를 대며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TV 앞에 누워 지난주에 보지 못했던 '무한도전' '우리 결혼했어요' '무릎팍도사' '천하무적 야구단' 등을 몰아서 봤네요. 어떻게 저렇게 프로그램을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만드는지, 정말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1박 2일' 재방송도 하더군요. MC몽이 열심히 복불복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군대를 그렇게 가기 싫었을까'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입연연기와 기상천외한 병역기피를 했을까' 이 생각 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떠오르더군요. 공교롭게도 다른 채널에서는 '라디오스타'가 방송 중이었습니다. 신정환 씨가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국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