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박은선 논란? 메시는?

이털남- 박정호의 SNS 핫뉴스 2013.11.07 18:08 Posted by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

# 문재인만 소환? 권력 눈치 보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어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9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는데요. 문 의원은 청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NLL읃 지켰고 회의록은 잘 있다, 국정원과 여당이 이 기록을 대선에 악용한 게 사건의 본질'이라고 밝혔습니다.

SNS 공간에는 다시 한번 검찰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문재인은 소환 김무성은 서면수사냐. 검찰이 공정한 잣대로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나 보고 있으니 어떻게 검찰의 수사를 믿을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고요.

다른 이용자는 "검찰이 문재인 등 참여정부 인사들은 모조리 소환시켰지만, 김무성과 권영세 등 여권인사들은 서면조사만 한다는 군요. 용의자를 밝혀내는 진상조사를 하랬더니, 피해자들만 때려잡으며 진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선 끝나고 느낀 슬픈 예감이 현실이 되니 더욱 슬프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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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논란? 메시는?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6개 구단이 지난 5일 서울시청 소속 박은선 선수의 성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며 박은선 선수의 출전을 막기로 결의했는데요. 이번 시즌 득점왕에 오른 박은선 선수는 "성별 검사도 한두번 받은 것도 아니고, 월드컵, 올림픽 때도 받아서 경기 출전하고 다 했다"며 황당하다는 심경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에 많은 SNS 이용자들도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인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만약 박은선 선수가 자기편이었으면 아이구 잘한다 할 거면서 상대편이니까 남자 아니냐고 보이콧이라니. 참 사람들 이기적이다. 그래가지고 큰 감독 되겠니"라고 비판했고요. 다른 이용자는 "각종 스포츠협회의 부정부패와 황당함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이번 일은 정말 황당하네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차라리 박은선 선수 하루라도 빨리 해외진출 시켜라. 이게 선수도 살고 욕심쟁이 감독들도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듯 싶다"는 트윗과 "메시야 신이니까 인간계에서 뛰면 안 될 것 같긴 한데... 박은선 선수는 왜?"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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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사는 게 죄?

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경영합리화 방안으로 읍면동 등 단위 지역 우체국 중 일부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면단위 이하 우체국 운영에 따른 손실액이 연 600여 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SNS 이용자들이 '시골 사는 게 죄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적어도 학교나 면사무소와 같이 기본적인 것들까지 효율성 따져서 없애면 농촌은 다 없어지라고 하는 겁니까"라고 지적했고요. 다른 이용자는 "우리가 무려 22조를 강바닥에 쏟아 부은 저력과 패기가 있는 행정부가 그깟 연 천 억원도 안 되는 손실 가지고 그러냐"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서민들은 어쩌라고? 아무리 나도 보수주의자지만 이 사람들이 진짜"라는 의견과 "수익이 중요하다지만 시골이야 말로 우편이 더 필요한 곳 아닌가. 나이 드신 분들 소포 하나 부치시려면 고생하시겠네"라고 트윗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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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은 기춘대원군 작품?

이털남- 박정호의 SNS 핫뉴스 2013.10.30 21:50 Posted by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

# 기춘대원군 작품?

사법부 독립성 훼손 논란을 불러온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감사원장 내정 통보를 받은 사실을 어제 국회 법사위 국감장에서 인정했는데요.

이에 대해 많은 SNS 이용자가 '누구에게 인사권이 있는지 보여줬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나는 진작에 알았다. 김기춘 실장이 선거도 없이 대통령된 것을"이라고 꼬집었고요.

다른 이용자는 "왜 개인적인 통보를 했을까? 작은 회사에서도 공식 승진 회람 전에 이런 승진통보는 주로 실세가 합니다. 대부분 앞으로 줄 잘서라는 뜻이 담겨 있죠"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명박에게는 상왕 이상득이 있었고, 박근혜에게는 기춘대원군이 있군요"라는 비유도 보였습니다.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29일 오후 서초동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기춘대원군'(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감사원장 내정) 연락을 받았냐?"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질문에 "예 그렇습니다"고 말했다. 박 의원 질의에 답변한 뒤 황 법원장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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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원들에겐 그림의 떡?

정부가 어제 설이나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바로 다음 평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SNS 공간에는 환영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이런 경사스러운 일이" "올레"라며 기뻐하는 트윗이 보인 반면, "첫 시행은 내년 추석이라는데 그 전에 민간도 시행될지, 그래도 난 못 쉬겠지? 회사원들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한 트위터 이용자는 "대체휴일제 안해도 된다. 그냥 쉬는날 맘편히 쉴 수 있게 해주고 최저임금을 만원정도로 해줘봐라. 잘 쉬고 나와서 열심히 시간 안에 목표달성 하려고 죽어라 일하지 않겠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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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님 울트라 수퍼 박테리아?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어제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침대에 누워 호흡기를 꽂은 채 출석했는데요.

많은 SNS 이용자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한국 법원에는 회장님들만 감염되는 "울트라 수퍼 박테리아"라도 있는 듯"이라고 썼고요. 다른 이용자는 "지금이라도 무죄 선고하고 사면까지 해주면 벌떡 일어나 춤이라도 추고도 남을 것에 만원 건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아직도 저런 연기가 통합니까? 우리나라 재벌회장들은 어디서 저런 연기 배웁니까"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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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장 불성실한 태도 후안무치 뻔뻔"

이털남- 박정호의 SNS 핫뉴스 2013.10.29 21:18 Posted by 오마이뉴스 박정호 기자

# "9분 대국민 담화는 줄행랑 담화"

어제 정홍원 국무총리가 취임 8개월만에 첫 대국민담화를 발표 했는데요. 정 총리는 "대통령께서는 처음부터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수사 지켜봐 달라” ‘이젠 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자는 내용의 원고만 읽고 질의 응답없이 9분만에 퇴장했는데요. 제가 어제 이 자리에 있었는데 정 총리가 그냥 나가버려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SNS 이용자들은 '전형적인 물타기' '줄행랑 담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채동욱 검찰총장과 특별수사팀장을 안 짜르고 공정하게 의혹을 해결했어야지 뭔 시추에이션이지?"라고 썼고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경제 살릴 테니까 그냥 조용히 있어라'인가? 그렇게 경제 부흥해서,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게 '서민'인가? 이것부터 답하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무총리 담화문이 나올 상황이 아니라.. 대통령 사과문이 나와야 할 때 인걸 아직도 모르나"라는 의견과 "경제빌미 야당겁박 국민협박담화다. 저런 내용 없는 담화는 대국민 협박의 수순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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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8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가보훈처가 안보교육의 명목으로 제작한 편향적인 DVD의 협찬처를 밝히라는 야당 의원들의 추궁에 곤혹스러운 듯 한숨을 내쉬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 "보훈처장 불성실한 태도 후안무치 뻔뻔"

어제 국회 정무위 국가보훈처 국정감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 때문에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박 처장은 대선개입 의혹이 불거진 '안보교육 동영상 DVD세트' 제작 협찬자에 대한 답변을 끝내 거부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박 처장의 태도를 지적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SNS 이용자들이 '후안무치' '뻔뻔하다'라는 비판을 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선거도 개판 치는데 국감쯤이야 뭐"라고 꼬집었고요. 다른 이용자는 "박승춘 처장의 빠져나가기가 거의 예술이군요. 참으로 뻔뻔하군요. 저런 분들이 박근혜 정부의 기관장들인 것이죠"라고 썼습니다.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 "김용판하고 똑같이 노네"라고 지적한 트윗도 보였습니다.

또한 "이제 선거쿠데타가 성공했으니 배째라는 식이구나! 민관군의 조직적 합작품 부정선거로 지난 대선은 무효다"라는 주장과 "매년하는 형식적인 국감보다 책임을 물어 파면 시키는 힘을 갖게 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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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되면 북에서 어버이 수령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지난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제34기 추도식에서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이 "아버지 대통령 각하"라고 박 전 대통령을 불렀고, 남유진 구미시장은 "님께서 난 구미 땅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강대 총장을 지냈던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도 같은 날 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차라리 유신 시대가 더 좋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같은 찬양 발언이 알려지자 SNS 공간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쯤되면 북에서 어버이 수령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북은 어버이 수령이고 남은 아버지 대통령이고"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박정희 대통령 추도식에서 지금보다 유신시대가 더 좋았다는 말이 나왔다는데 머지않아 일제시대가 더 좋았다는 말까지 나오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의식한 발언이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애착심이 아니라 살아있는 권력에 아부하는 거'라는 지적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박정희 전 대통령 34주기 추모예배가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영진 원미동교회 원로목사가 "한국은 독재를 해야 돼. 정말이야 독재해야 돼. 하나님이 독재하셨어. 하나님이. 무조건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하셨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박정희 독재를 옹호하려다보니, 하나님까지 독재자로 몰아붙이는 자는 <독재광신교>도이지, 절대 예수님종교가 아님"이라고 비판했고요. "예수님이 아니라 박정희대통령을 신으로 모시는건가. 이단이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10.26 34주년을 하루 앞두고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 도곡동 서울나들목교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둘째 딸 박근령씨를 비롯한 기독교 및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예배'가 열리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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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시간이 거꾸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깜짝 시구에 나선 것이 SNS 공간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박근혜가 국정원 부정선거국면에서 한국시리즈시구에 나섰다. 불현듯 광주학살후 프로야구를 출범시키며 시구에 나선 전두환이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시간이 거꾸로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썼고요.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는 당신이 설 자리는 아닌듯, 이제 쇼는 그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녹조가 푸르딩딩한 강가에서 자전거 타고 사진 찍는 이명박이나 이 상황에 시구하는 박근혜나 국민 약 올리는 데는 아주 딱 뭔 남매처럼 닮음"이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명박이 '불통'이라면 박근혜는 '먹통' 인 듯. 대한민국이 대선 과정에서의 국가기관 부정선거와 이를 은폐하기 위한 노골적인 검찰 수사 책임자 교체로 분노가 일렁이는데 프로야구 시구나 던진다. 골 백번 생각해봐도 이건 정상이 아니다"라는 비판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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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조사 국방부... '혹시나가 역시나'

국방부가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의혹 관련 합동조사 중간 결과를 22일 발표했는데요. 조사 결과는

"관련자들이 개인블로그와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별도의 지시는 받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SNS 이용자들은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방부의 '셀프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건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이버사령부 이놈들 세금 들여서 먹여 살려두니 국민 상대로 사이버전 댓글이나 다냐? 한심하다. 한심해. 셀프 조사로 없다고 하면 우리가 믿겠냐? 다 해임사유다. 물갈이 할거다. 대기해라"라고 비판했고, 다른 이용자는 "셀프 조사로 '댓글병'구하기 나선 국방부"라고 꼬집었습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동의하실 것 같은데요. "개인이 벌인 일이라고 하는 놈들은 전부 군대 안다녀온 놈들이다. 군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라는 지적과 "근무시간에 개인활동을 한다면 직무유기고 오랫동안 군이 사실을 몰랐다면 사이버사령부가 멍청하단 증거"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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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답변하는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출처 : 오마이뉴스

#셀프 감찰 검찰... '짜고 치는 고스톱'

'셀프 서비스'는 국방부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국정원 댓글 수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지목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2일 본인에 대한 감찰을 요구하자, 얼마 안 있어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국정원 수사 논란'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 소식에 SNS 여론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꼬집었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대한민국 군과 검찰의 유머감각에 감격했다. 놀이를 아는 군과 검찰의 재밌는 코미디. 개콘보다 더 재밌다!!"라고 썼고요.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쑈를해라 쏘를!"이라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셀프감찰을 "친구랑 싸우다 불리하니까 '울 엄마한테 누가 맞는지 물어보자'고 떼쓰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김직원은 셀프감금, 국정원은 셀프개혁, 국방부는 셀프조사, 검찰은 셀프감찰. 대통령은 셀프침묵"이라고 정리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이번 정권은 '셀프 서비스'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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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금 공약도 폐기? '어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에 이어, 대선 당시 "모든 중증장애인에게 현재의 2배를 지급하겠다"는 장애인연금 공약도 결국 폐기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SNS 이용자들이 '어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공약 보고 투표하는 국민들만 불쌍타 헛웃음만 나오네"라고 썼고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폐기해도 무방한 공약과 꼭 지켜줘야 하는 공약이 있는데..."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세수확보에 힘들어서라고 하겠지만 약속지키는 모습 보고싶다. 공약후퇴 내지는 파기로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주는 실망감은 분노가 되어 돌아갈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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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외압' 작심 발언... "윤 검사의 정의와 용기에 응원을"

검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해오다 직무에서 배제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이 항교안 법무장관 등 윗선의 외압이 심각했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주지청장인 윤 전 팀장은 어제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법사위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장에 나와 작심한듯 "이렇게 된 마당에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는데요. 이어 "(트위터 자료 발견 이후 국정원 직원 체포 영장 청구에 대해 보고했더니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께서) 일단 처음에는 좀 격노를 하셨다, '야당 도와줄 일 있냐, 야당이 이걸 가지고 정치적으로 얼마나 이용을 하겠냐, 정 하려고 그러면 내가 사표내면 하라'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팀장의 작심 발언이 알려지자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외압을 비판했는데요.

한 유명 트위터리안은 "검찰은 수사팀이 제대로 수사를 하도록 도와줘야 하지요. 예상되는 외압에 굴하지 않게 바람막이가 되어줘야 하는데, 외려 수사의 발목을 잡으려 했으니.... 검찰은 즉시 윤석열 지청장을 수사에 복귀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지요"라고 주장했고요.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오죽하면 윤석열 팀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상관인 검사장에게 따질수밖에 없겠냐? 이런 상황까지 만든 검찰수뇌부들은 석고대죄 해야할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팀장을 응원하는 트윗이 많이 보였는데요. 쭉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권은희, 윤석열은 헌정문란범죄에 맞서 국록을 받는 사람이 무얼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부당한 외압을 뚫고자 소신있게 일 처리를 한 윤석열 검사, 권은희 수사과장 당신같은 분들이 있음으로 이 나라에서 희망을 봅니다." "윤석열 지청장님 힘 내십시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의로운 사람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부지깽이라도 들고 나가겠습니다." "윤석열 검사의 정의와 용기에 머리숙여집니다. 양심은 세상을 진보시키는 에너지입니다." 등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윤 전 팀장의 행위가 박수받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을 반증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한 트위터 이용자는 "윤석열 검사가 특별히 의로운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거지. 우린 지난 6년간 이 상식적인거에 너무 굶주린거구."라고 했고요. 다른 이용자는 "윤석열 수사팀장의 답변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국민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는 걸 보면 박근혜 정권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집단인가를 단적으로 웅변해 주는 것."이라고 씁쓸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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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친일·독재 미화하는 교학사 교과서 검증 취소'라고 적힌 종이를 노트북에 붙여놓고 여당 의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한국사 교과서 8종 수정·보완 권고... "한놈 지각에 반 전체가 단체기합 받은 격"

교육부가 어제 지난  8월 말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심사를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총 829건의 수정·보완 권고사항을 해당 출판사에 통보했습니다. 결국 교육부가 친일독재미화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교과서는 물론 다른 교과서들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

특히 교학사 이외의 교과서는 대부분 북한 관련 서술을 문제 삼았습니다. 829건의 수정, 보완 권고사항 중 교학사 교과서가 다른 교과서보다 최대 4배나 많은 251건의 권고를 받았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교육부가 '친일 아니면 좌편향으로' 물타기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우편향성을 전체 역사교과서들의 이념대립 문제처럼 지적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우편향적 성향이 교학사 저자와 일맥상통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친일, 친미의 보수가 언론을 장악해서 그런건가?"라고 썼고요.

다른 이용자는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 오류 251건 수정 지시했는데요 이건 오류 수정하라고 하는게 아니고요. 허가취소하는게 맞다고요. 몇군데 틀렸을땐 수정하라는 말이 맞지요"라고 지적했습니다.

"교묘한 물타기 중단하고 친일독재 미화 교학사 교과서 승인을 취소하라" "교학사와 교육부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라는 주장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교학사 교과서 때문에 수정작업을 거쳐야 하는 멀쩡한 교과서들 보면, 한놈이 지각을 했는데 반 전체가 단체기합 받은 격"이라는 비유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 트위터리안은 "장관 명령까지 거부하면 교과서는 검정이 취소됩니다. 수정·보완에 반발해온 기존 7종 집필진이 장관 명령까지 불응하면 검정 교과서는 교학사 하나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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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mk 2013.11.26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두천경찰의 불법사찰 사기갈취윤락녀생산만행 daum qkmk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 8월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충격과 경악... 드러난 국정원 직원들의 트윗

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서 검찰이 찾아낸 대선 당시 국정원 직원들의 트위터 글 5만5천6백여개 중 일부를 분석해 공개했는데요. 정말, 대한민국 국정원 직원이 이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낯뜨겁고 노골적이었습니다. 

'박근혜 후보 후원 전화번호 홍보'까지 할 정도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반면, 문재인 후보는 '종북빨갱이' '매국노'로 몰아세우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고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트윗도 보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기가 막힌다'는 반응이 많았고요. '어찌하여 나라가 이꼴까지 갔을까', '이건 뭐 키보드로 칼질한 수준이라 등의 트윗도 보였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어찌나 수준들이 한결같이 비방에, 매도에 저열한지.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 댓글을 쓰고 앉았습니다"라고 꼬집었고요.

다른 이용자는 "트위터에 올린 국정원 정치 댓글 내용들 보니 왜 기를 쓰고 덮으려 했는지 실감나네요..원세훈은 감옥 안에서 소식 들었으려나? 언제까지 고개 들고 당당하게 굴지 궁금합니다"라고 썼습니다.

또한 '국정원 댓글 사건' 검찰 특별수사팀 윤석열 팀장이 국정원 직원들의 압수수색·체포 영장 청구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사팀에서 배제된 사실이 알려져 주말 동안 SNS 공간이 크게 술렁였는데요.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려는 '부당한 외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채동욱 총장 내보내고, 팀장도 날렸습니다. 권력, 참 무섭네요'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한 이용자는 '국정원 댓글 5만5천건이 확인됐다. 윤석열 팀장을 수사에서 배제시킨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국정원 수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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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발언에 망연자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은 우리 현대사를 바꿔놓은 정신혁명이었다"며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새마을 운동을 범 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길 기대한다'고 주장했는데요. 21세기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새마을운동이란 단어를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은 '시대착오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낮에 박근혜가 새마을 운동을 다시해서 한강의 기적을 다시 일으키자는 말에 장문의 트윗을 달려고 붙여썼다가 몇자 못쓰고 기가 막혀서 머리가 하얘졌다'며 망연자실했고요.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이제 새벽마다 동사무소에서 틀어주는 새마을 노래에 아침잠을 깨고, 국민 모두가 삽질에 나서겠구나 ㅠㅠ 퇴행도 이런 퇴행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한 이용자는 "박근혜 새마을운동 드립은 박정희 향수를 자극시켜 오로지 믿을 건 일부 어르신과 지역주의에 의존하고자 하는 저의가 농후하다. 국가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가 더욱 드러나자 물에 빠진 채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랄까?'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이용자는 "간첩잡는 국정원은 댓글달고, 국민안전 수호하는 군대도 댓글달고, 국민치안 책임지는 경찰은 댓글보호 하고, 국민 알권리 책임 언론은 입을막고, 박근혜는 새마을 운동 하자 한다, 박근혜 박정희 딸이 확실하다"라고 종합정리판 트윗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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