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디펜던트>가 전한 6가지 건강비법

문화-생활 이야기 2008.01.19 00:53 Posted by 양을쫓는모험님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생소한 달력과 빛나는 다이어리가 2007년에 머물고 싶은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소심하게 다이어리를 열어 올해 하고 싶은 것을 적어 본다. '한달에 책 4권 이상 읽기' '영화 3편 이상 보기' '야식 안 먹기' '자전거 한시간 이상 타기' 어느새 다이어리는 알록달록해졌다. 이렇게 이루고 싶은 게 많을가. 욕심쟁이 우후훗~~참, 빠뜨린 게 있다. 우리 모두의 희망사항 '경제살리기'도 적어본다. 그리고 옆에 빨간 펜으로 괄호를 만든다.(한반도대운하 공약 폐기시키기)

2008년 새해 나의 바람 중 얼마나 많은 것이 이루어질까. 작심삼일이라지만, 운동 만큼은 일년 내내 열심히 하고 싶다. 2년 전에는 안 그랬는데 역시 30대 다운 발상이닷. '헬스'와 '자전거 타기'는 열심히 하리라.

얼마전 때마침 서핑하다 본 영국 <인디펜던트>지 인터넷판에 'Stay fit in 2008: Do the right thing'라는 기사가 있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영국사람들을 위한 팁이라서 좀 '거시기'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는 말도 꽤 있다. 지키기 어려운 게 더 큰 문제. 아래는 6명의 각계 전문가들의 건강을 위한 조언이다.

1. 선베드(sunbed)를 피하자

만약 당신이 이번 해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베드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썬베드 이용은 피부암에 걸릴 확률을 급격히 높이기 때문이다. 국제 암연구회는 35세 이전 선베드를 이용한 사람은 흑생종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5% 정도 크다고 밝혔다. 또한 선베드는 피부를 나이들게 한다.
->타고난 피부가 까만 편이라 이런 선베드는 이용해보지 않았다. 이렇게 열심히 태닝을 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별로 없지 않을 듯 싶다. 아차, 우리 효리님은 좀 조심해야 할 듯.

2. 미친 다이어트는 피하자

건강을 위해서 과체중이나 비만을 경계해야 한다. 하지만 미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살을 빼는 것보다는 지금 현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낫다. 현대 생활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는 쉽지만 그것을 태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현상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건 사실이다. 우리를 살찌게 하는 고칼로리 음식은 쉽게 찾을 수 있는데다가 값도 싸다. 먹을 때는 먹더라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미친 다이어트가 뭘까? 쓰러질 때까지 하는 다이어트? 모호하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량이 줄어들어서 더 열심히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단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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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방과 소금을 조심하자.

새해는 건강한 식사습관으로 돌아오기 적기다. 단지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심하면 동맥경화까지 일으키는 포화지방을 줄여야 한다. 버터나 햄버거의 패티 등의 섭취를 최소화 해야한다. 패스트리와 파이도 마찬가지다. 귀찮기는 하겠지만 음식을 먹을 때마다 지방을 비롯한 소금과 설탕의 함량을 살펴보고 골라 먹어야 한다.
->요즘 빵이나 과자 봉지에 각 요소가 표시되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왕 먹는 과자 맛난 걸로 먹고 싶은 걸 어쩌랴.

4.  제독요법을 쓰지 말자.

첫째, 물을 한 두잔 마셔라. 둘째, 공원 산책하기 같은 적당한 운동을 하라. 셋째, 집에서 만든 안전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라. 제독요법이 유행하면서 말도 안 되는 방법이 쓰이고는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우리가 제독 시스템을 갖고 태어났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 같다. 이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그래서 무리한 제독요법 대신 앞의 방법대로 삶을 즐기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영국에서는 유행인가? 제독요법. 나에게는 좀 생소한 말이다. 간이 독소를 제거해 준다고는 하지만 우리들의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바빠서 큰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제독요법이 꼭 필요하다. ㅡ,.ㅡ 

5. 한번에 한단계씩

새해 첫날이 되면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한번에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그 보다는 극복하기 원하는 것을 15개에서 18개 정도 적어둔 다음  차례 차례 뛰어넘는 게 낫다. 예를 들어 첫째주에 18개 중 두개를 해결한다고 다음 주에는 다른 두개를, 다음 주에는 또 다른 두개를 처리하는 식이다. 이렇게 차근차근 해결하는 방법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운동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줄곧 해왔다면 한 동안 야외에서 하이킹을 즐겨보라.
->사실 새해에 왕창 벌려놓지 않으면 나중에 절대 못한다. 그냥 초반에 몰아서 하고, 아니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6. 건강검진을 받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병의 발견이 빠를수록 병의 치료도 빠르다.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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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 뭐하시는분? 2008.01.19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이효리 팬?ㅋㅋ

  2. Jaycee 2008.01.2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 다이어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주변에 미친 다이어트를 해서 무려 20kg을 감량한 아는 후배가 있는데요..^^;; 정말 미친게..
    무려 굶어서 뺏다는거죠;;; 미친 다이어트라는게 그런게 아닐까요?
    ^ㅡ^;

  3. 박기동 2012.01.03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조용형 2012.01.07 0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5. 브룩클린 2012.04.05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어디로 데려가십니까?

  6. 루시 2012.05.09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